Public Health Weekly Report 2024; 17(1): 17-29
Published online November 13, 2023
https://doi.org/10.56786/PHWR.2024.17.1.2
© The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 만성질환예방과
*Corresponding author: 권상희, Tel: +82-43-719-7430, E-mail: knhanes@korea.kr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인터넷은 건강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 정보 획득의 기회를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온라인 건강정보 활용으로 야기되는 한계와 문제점도 있다. 질병관리청은 부정확하거나 잘못된 정보 노출로 인한 위험에 대응하고자 국가건강정보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건강정보포털이 갖는 핵심 가치는 건강 및 질병과 관련한 검증된 정보, 알기 쉬운 정보, 통합적 정보의 제공이다. 이러한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자 표준화된 체계를 구축하여 콘텐츠의 효율적 생산 및 질 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건강문해력을 고려한 건강정보를 생산하기 위해 집필자 교육, 소비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기관별로 분산 제공되어 온 정보 등을 국민이 한 곳에서 통합‧체계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제공 채널을 연계하고 있다. 국가건강정보포털은 2022년 기준 852종의 건강정보와 4천여 개의 미디어, 천여 개의 용어를 보유‧제공하고 있으며,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등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에 포함되어 성과를 내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가건강정보포털이 국민의 수요에 기반하여 건강정보를 통합,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공공포털로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품질 및 사용자 이용편의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검색어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건강문해력
온라인 건강정보 활용으로 야기되는 문제점과 한계가 있다. 질병관리청은 부정확하거나 잘못된 건강정보 노출로 인한 위험에 대응하고자 2017년부터 국가건강정보포털 운영을 통해 국민을 위한 건강정보 생산, 유통, 소비를 지원해왔다.
질병관리청은 국가 차원의 검증된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의 효율적인 생산 및 질 관리, 데이터 표준화를 통한 정보 접근성의 확장, 그리고 소비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국가건강정보포털이 건강정보에 대한 접근성 격차를 최소화하고 공공포털로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전방향 모색이 필요하다.
인터넷은 환자와 가족, 그리고 건강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 정보 획득의 기회를 높이는 동시에 건강에 대한 잠재적 위험과 현재 충족되지 않은 정보 욕구를 채워주는 중요한 수단이 되어 가고 있다[1].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20년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건강정보를 확인하는 주요 채널은 인터넷 포털이 1순위이지만 만족도는 5순위로[2], 인터넷이 제공하는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건강정보 활용으로 야기되는 한계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의료현장과 학계에서는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상당수 정보가 부정확하거나 잘못되었을 가능성[3]과 건강정보의 습득, 관리,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디지털 격차[4], 그리고 습득한 정보를 이해하는 능력(건강문해력)에 따른 적용에 한계[5]를 지적한다.
질병관리청은 부정확하거나 잘못된 건강정보 노출로 인한 위험에 대응하고자 국가건강정보포털(https://health.kdca.go.kr, 이하 ‘건강정보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정보포털은 건강증진과 질병치료와 관련하여 국민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검증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공공포털이다[6]. 본고에서는 2017년 운영의 안정성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질병관리청으로 이관된 건강정보포털에서 지난 5년간 진행한 주요 개편사항을 안내하고자 한다.
건강정보의 이용체계는 크게 생산, 유통, 소비로 구성된다[7]. 질병관리청은 ‘검증된 정보, 알기 쉬운 정보, 통합적 정보’를 핵심 가치로 두고, 콘텐츠의 효율적 생산 및 질 관리, 데이터 표준화를 통한 정보 접근성 확장, 그리고 소비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2년 기준 852종의 건강정보와 4천여 개의 미디어, 천여 개의 용어를 보유‧제공하며,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8] 등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에 포함되어 성과를 내고 있다.
영국 National Health Service (NHS)는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 및 관련 서비스 제공이 정확‧명확하게 제시되어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콘텐츠 정책’을 갖추고 있다[9]. 일관되지 않은 콘텐츠 형식과 구성은 통합적인 형태의 정보 제공을 방해할 수 있고, 소비자에게 서로 다른 형식으로 인한 혼란을 줄 수 있다. 질병관리청도 콘텐츠의 통일성을 높여 고른 질 관리와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건강정보 생산 및 질 관리 절차를 체계화하였다.
신규 건강정보는 국내 다빈도 질병 순위, 노인‧어린이‧여성 등 대상별 필요 정보를 정리하여 전문가 자문과 소비자 수요조사를 거쳐 목록 및 주제를 선정하였다. 그 이후 콘텐츠 기획, 집필, 감수 절차를 체계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우선 국내 관련 주제로 기개발된 정보 검토와 소비자 필요를 파악하여 기획안으로 제작하고, 이를 집필자가 받아 집필을 완료하였다. 이후 근거 중심으로 작성되었는지 감수자가 교차 검증한 내용을 포털에 탑재하였다. 이미 생산‧제공되고 있는 정보도 3년 관리 주기를 설정하여 정보의 갱신 필요성을 평가하고 현행화하여 건강정보의 질을 지속해서 관리하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최신의 건강정보를 생산하기 위해 집필과 감수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하였다. 분야 전문학회의 추천을 받아 건강정보집필진 및 의학전문감수단을 구성하며, 전문용어 등으로 어렵게 생산되지 않도록 건강정보 제공자를 위한 온‧오프라인 역량향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문해력 전문가의 교정도 진행해 왔다.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건강정보 생산 전반이 일관성 있게 개발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콘텐츠 집필 지침 및 질 평가 도구를 제정(2019. 2.)하여 지속해서 개정하고 있다(표 1). 지침은 신뢰성, 일관성, 최신성, 이해 용이성을 갖춘 건강정보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집필 목적, 작성 원칙을 포함하고 있으며, 콘텐츠 서식을 통일하기 위해 각 콘텐츠 영역에 대한 대분류(질병 및 장애, 건강 문제, 자가관리, 생활 습관, 위험요인, 진단 및 검사, 지원체계, 치료)와 유형별 세부 목차를 제시하였다(표 2). 이를 통해 표준화된 정보는 관리 시 추가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한 정보 및 불충분한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건강정보 집필 전에 개발물 활용과 관련한 저작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작권 표준 계약서’를 포함하였다.
항목 | 평가 | ||
---|---|---|---|
1. 의학적으로 타당하며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하였다. | F | P | |
2. 최신의 정보를 반영했다. | F | P | |
3. 정보의 출처 및 생성 시기를 제시했으며 해당 내용이 정확하다. | F | P | |
4. 독자의 의사 결정이나 행동 변화에 도움이 되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F | P | |
5. 쉬운 용어로 간결하게 서술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이해하기 쉽다. | F | P | |
6. 주제와 맞는 적절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그림, 표, 그래프 등이 이해하기 쉽다. | F | P | |
7. 이해에 필요한 항목(이득, 위해, 효과의 불확실성 등)을 충분히 포함하였다. | F | P | NA |
8. 관련된 국가 서비스 또는 외부 콘텐츠에 대한 소개를 포함하고 있다. 해당 자료가 웹사이트인 경우 하이퍼링크가 잘 연결되어 있다. | F | P | NA |
9. 상업적인 광고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 F | P | |
10. 특정 개인이나 집단 및 성에 대한 편향 또는 편견이 없다. | F | P |
F=fail; P=pass; NA=not applicable.
대분류 | 유형별 세부 목차 |
---|---|
질병 및 장애 | Type A: 질병 및 장애(정신건강 관련 질병, 법정 감염성 질병을 제외한 질병 및 장애 콘텐츠) |
Type B: 정신건강 및 관련 질병 | |
Type C: 법정 감염성 질병 | |
건강 문제 | Type D: 건강문제(외상을 제외한 건강문제 콘텐츠) |
자가관리 | Type G: 만성질환 자가 관리 |
Type H: 예방접종 | |
생활 습관 | Type I: 건강증진/생활습관(건강문제와 자가 관리 중 건강증진 콘텐츠, 생활습관 콘텐츠) |
위험요인 | Type J: 위험요인/외상(위험 요인 중 환경 위험 요인 콘텐츠, 건강문제 중 외상 관련 콘텐츠) |
진단 및 검사 | Type K: 검사 |
지원체계 | Type L: 지원체계 |
치료 | Type M: 치료 |
공공기관 정보포털로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정보의 생산, 관리 등의 운영 전반을 콘텐츠관리시스템(content management system)을 갖춰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정보포털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건강정보포털은 주제별로 하나의 문서 형태로 제공되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고혈압 건강정보를 검색하면 제공되는 분량이 많고, 고혈압의 치료, 고혈압의 증상과 같이 특정 영역의 정보만을 열람하기도 힘들었다. 또한, 하나의 긴 문서 형태는 민간 포털 등과 같은 기관 소비자들이 건강정보포털의 데이터를 유통하기 위해 재가공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질병관리청은 소비자가 원하는 건강정보를 찾는 데 드는 어려움을 줄이고 타 데이터‧시스템과 연계하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온톨로지 기반의 메타데이터를 구축하여 표준화하고 있다.
온톨로지는 특정 관심 영역의 지식을 분석하여 개념을 추출하고, 추출된 개념 간의 관계를 컴퓨터가 해석할 수 있는 형태로 명확하고 명시적으로 정의하고 규정한 지식 모델이다. 이를 위해 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에서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을 최소 주제 단위로 분절화하고 개념, 개념 간 관계, 유사어/동의어를 온톨로지와 대응하여 정보를 구조화하고 있다. 메타데이터는 데이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로 온톨로지 관리, 콘텐츠 관리, 사용자 관리 정보를 포함하며, 정보 관리의 체계화 및 효율적 검색 향상을 지원한다. 포털은 소비자 중심의 검색 기능향상을 위해 온톨로지에 포함된 대분류별 건강정보를 18,237개의 계층 구조와 15,362개의 속성관계, 그리고 3,823개의 개념에 12,082개의 동의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소비자 중심의 검색 기능향상을 도모하고자 준비하고 있다(표 3).
슈퍼클래스 | 개념 수 | 동의어 수 | 계층관계 수 | 속성관계 수 |
---|---|---|---|---|
질병 및 장애 | 1,683 | 5,450 | 18,237 | 15,362 |
건강 문제 및 상태 | 588 | 1,751 | 18,237 | 15,362 |
진단 검사 | 525 | 1,532 | 18,237 | 15,362 |
치료 | 642 | 2,122 | 18,237 | 15,362 |
생활 습관 관리 | 138 | 427 | 18,237 | 15,362 |
자가관리 | 55 | 234 | 18,237 | 15,362 |
위험 요인 | 179 | 525 | 18,237 | 15,362 |
지원체계 | 13 | 41 | 18,237 | 15,362 |
계 | 3,823 | 12,082 | 18,237 | 15,362 |
질병관리청은 신뢰성 있는 정보를 유통하는 정보전달자로 역할을 위해 건강정보를 2차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구현했다. 개인은 ‘링크 공유’ 기능을 활용하여 개인 블로그나 SNS (Social Network Service)에 이용할 수 있고, 기관 소비자는 ‘건강정보 신청’ 기능으로 심의를 통해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현재 민간 포털(네이버, 카카오), 공공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청) 등의 기관 소비자를 대상으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콘텐츠의 실시간 정보 연계와 제공 확장을 위해 Open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하고 있다.
건강정보 중에서도 제공기관이 명확한 암과 정신건강은 국립암센터,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정보를 연계하여서 포털 내에서 검색까지 연동이 될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가 차원의 검증된 건강정보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생산‧제공하기 위해 논의의 장을 마련하여 언론, 소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기술 혁신에 관한 현황, 규제와 기술적 확장 가능성 등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건강정보포털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이용자 웹로그 분석, 정보 요구 및 만족도 조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건강정보 기획부터 개발, 질 관리 및 보급‧홍보까지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건강정보 생산을 위해 건강정보포털 표준이용자를 구성하여 건강정보 생산 전 단계에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기전을 마련하여 소비자 요구, 건강정보 문해력 검토, 건강정보포털 관련 설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문적인 의학용어 사용 등으로 인해 어려운 정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어려운 용어 대신 일상용어를 사용해 풀어 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대체할 수 없는 필수 용어일 경우 ‘알기 쉬운 용어사전’을 개발해 말풍선으로 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쉽게 소비할 수 있는 정보 제공으로 포털 이용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질병의 날(기념일) 등의 시의성 있는 이슈에 대해 ‘이달의 건강정보’를 생산하고 있으며, 질병에 대한 설명 정보 외에 실제 행동 변화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담은 구독서비스를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제공하여 건강정보포털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10]. 마지막으로, PC/모바일 등의 환경에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등 디자인 환경 개선을 진행했고, 이미지, 슬로건 로고 등 공모전을 통해 포털을 홍보하여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건강정보포털이 국민의 수요에 기반하여 건강정보를 통합,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공공포털로서의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건강정보의 특성상 다분야 학회 참여와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운영 및 관리체계 확립이 필수적인 점을 감안하여 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집필진, 의학전문감수단을 주축으로 하여 위촉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위촉제는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 활동한 전문가를 관련 분야 건강정보의 집필, 평가 및 질 관리자로 위촉하여 일정 기간 동안 활동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또한, 국민의 요구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개발과 지속적인 질 관리를 위해 집필지침 개정 관리와 의료인의 건강정보 집필 역량향상 교육프로그램을 보다 체계화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무엇보다도 국민이 건강정보를 찾을 때 공공에서 운영하는 포털 건강정보가 민간 포털에서 상위 노출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보의 질과 이용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연계 및 확산에 용이한 데이터 구조로 건강정보를 체계화하여 발전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검증된 건강정보가 지속 유통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건강정보에 대한 접근성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보 제공과 관련된 방법, 수단, 내용 등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 및 접근을 고려하고자 한다. 건강정보에 대한 취약 집단을 발굴하고, 국내 건강문해력 실정에 맞는 정보 제공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내‧외부에서 진행되는 건강정보 관련 현황을 모니터링하겠다.
Ethics Statement: Not applicable.
Funding Source: None.
Acknowledgments: None.
Conflict of Interest: The authors have no conflicts of interest to declare.
Author Contributions: Conceptualization: JHJ. Project administration: JHJ. Software: JHK. Supervison: DSL, SHK. Writing – original draft: JHJ. Writing – review & editing: DSL, SHK.
Public Health Weekly Report 2024; 17(1): 17-29
Published online January 4, 2024 https://doi.org/10.56786/PHWR.2024.17.1.2
Copyright © The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장주현, 김진홍, 임도상, 권상희*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 만성질환예방과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인터넷은 건강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 정보 획득의 기회를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온라인 건강정보 활용으로 야기되는 한계와 문제점도 있다. 질병관리청은 부정확하거나 잘못된 정보 노출로 인한 위험에 대응하고자 국가건강정보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건강정보포털이 갖는 핵심 가치는 건강 및 질병과 관련한 검증된 정보, 알기 쉬운 정보, 통합적 정보의 제공이다. 이러한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자 표준화된 체계를 구축하여 콘텐츠의 효율적 생산 및 질 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건강문해력을 고려한 건강정보를 생산하기 위해 집필자 교육, 소비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기관별로 분산 제공되어 온 정보 등을 국민이 한 곳에서 통합‧체계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제공 채널을 연계하고 있다. 국가건강정보포털은 2022년 기준 852종의 건강정보와 4천여 개의 미디어, 천여 개의 용어를 보유‧제공하고 있으며,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등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에 포함되어 성과를 내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가건강정보포털이 국민의 수요에 기반하여 건강정보를 통합,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공공포털로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품질 및 사용자 이용편의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Keywords: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건강문해력
온라인 건강정보 활용으로 야기되는 문제점과 한계가 있다. 질병관리청은 부정확하거나 잘못된 건강정보 노출로 인한 위험에 대응하고자 2017년부터 국가건강정보포털 운영을 통해 국민을 위한 건강정보 생산, 유통, 소비를 지원해왔다.
질병관리청은 국가 차원의 검증된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의 효율적인 생산 및 질 관리, 데이터 표준화를 통한 정보 접근성의 확장, 그리고 소비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국가건강정보포털이 건강정보에 대한 접근성 격차를 최소화하고 공공포털로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전방향 모색이 필요하다.
인터넷은 환자와 가족, 그리고 건강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 정보 획득의 기회를 높이는 동시에 건강에 대한 잠재적 위험과 현재 충족되지 않은 정보 욕구를 채워주는 중요한 수단이 되어 가고 있다[1].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20년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건강정보를 확인하는 주요 채널은 인터넷 포털이 1순위이지만 만족도는 5순위로[2], 인터넷이 제공하는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건강정보 활용으로 야기되는 한계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의료현장과 학계에서는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상당수 정보가 부정확하거나 잘못되었을 가능성[3]과 건강정보의 습득, 관리,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디지털 격차[4], 그리고 습득한 정보를 이해하는 능력(건강문해력)에 따른 적용에 한계[5]를 지적한다.
질병관리청은 부정확하거나 잘못된 건강정보 노출로 인한 위험에 대응하고자 국가건강정보포털(https://health.kdca.go.kr, 이하 ‘건강정보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정보포털은 건강증진과 질병치료와 관련하여 국민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검증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공공포털이다[6]. 본고에서는 2017년 운영의 안정성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질병관리청으로 이관된 건강정보포털에서 지난 5년간 진행한 주요 개편사항을 안내하고자 한다.
건강정보의 이용체계는 크게 생산, 유통, 소비로 구성된다[7]. 질병관리청은 ‘검증된 정보, 알기 쉬운 정보, 통합적 정보’를 핵심 가치로 두고, 콘텐츠의 효율적 생산 및 질 관리, 데이터 표준화를 통한 정보 접근성 확장, 그리고 소비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2년 기준 852종의 건강정보와 4천여 개의 미디어, 천여 개의 용어를 보유‧제공하며,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8] 등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에 포함되어 성과를 내고 있다.
영국 National Health Service (NHS)는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 및 관련 서비스 제공이 정확‧명확하게 제시되어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콘텐츠 정책’을 갖추고 있다[9]. 일관되지 않은 콘텐츠 형식과 구성은 통합적인 형태의 정보 제공을 방해할 수 있고, 소비자에게 서로 다른 형식으로 인한 혼란을 줄 수 있다. 질병관리청도 콘텐츠의 통일성을 높여 고른 질 관리와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건강정보 생산 및 질 관리 절차를 체계화하였다.
신규 건강정보는 국내 다빈도 질병 순위, 노인‧어린이‧여성 등 대상별 필요 정보를 정리하여 전문가 자문과 소비자 수요조사를 거쳐 목록 및 주제를 선정하였다. 그 이후 콘텐츠 기획, 집필, 감수 절차를 체계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우선 국내 관련 주제로 기개발된 정보 검토와 소비자 필요를 파악하여 기획안으로 제작하고, 이를 집필자가 받아 집필을 완료하였다. 이후 근거 중심으로 작성되었는지 감수자가 교차 검증한 내용을 포털에 탑재하였다. 이미 생산‧제공되고 있는 정보도 3년 관리 주기를 설정하여 정보의 갱신 필요성을 평가하고 현행화하여 건강정보의 질을 지속해서 관리하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최신의 건강정보를 생산하기 위해 집필과 감수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하였다. 분야 전문학회의 추천을 받아 건강정보집필진 및 의학전문감수단을 구성하며, 전문용어 등으로 어렵게 생산되지 않도록 건강정보 제공자를 위한 온‧오프라인 역량향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문해력 전문가의 교정도 진행해 왔다.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건강정보 생산 전반이 일관성 있게 개발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콘텐츠 집필 지침 및 질 평가 도구를 제정(2019. 2.)하여 지속해서 개정하고 있다(표 1). 지침은 신뢰성, 일관성, 최신성, 이해 용이성을 갖춘 건강정보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집필 목적, 작성 원칙을 포함하고 있으며, 콘텐츠 서식을 통일하기 위해 각 콘텐츠 영역에 대한 대분류(질병 및 장애, 건강 문제, 자가관리, 생활 습관, 위험요인, 진단 및 검사, 지원체계, 치료)와 유형별 세부 목차를 제시하였다(표 2). 이를 통해 표준화된 정보는 관리 시 추가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한 정보 및 불충분한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건강정보 집필 전에 개발물 활용과 관련한 저작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작권 표준 계약서’를 포함하였다.
항목 | 평가 | ||
---|---|---|---|
1. 의학적으로 타당하며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하였다. | F | P | |
2. 최신의 정보를 반영했다. | F | P | |
3. 정보의 출처 및 생성 시기를 제시했으며 해당 내용이 정확하다. | F | P | |
4. 독자의 의사 결정이나 행동 변화에 도움이 되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F | P | |
5. 쉬운 용어로 간결하게 서술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이해하기 쉽다. | F | P | |
6. 주제와 맞는 적절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그림, 표, 그래프 등이 이해하기 쉽다. | F | P | |
7. 이해에 필요한 항목(이득, 위해, 효과의 불확실성 등)을 충분히 포함하였다. | F | P | NA |
8. 관련된 국가 서비스 또는 외부 콘텐츠에 대한 소개를 포함하고 있다. 해당 자료가 웹사이트인 경우 하이퍼링크가 잘 연결되어 있다. | F | P | NA |
9. 상업적인 광고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 F | P | |
10. 특정 개인이나 집단 및 성에 대한 편향 또는 편견이 없다. | F | P |
F=fail; P=pass; NA=not applicable..
대분류 | 유형별 세부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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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및 장애 | Type A: 질병 및 장애(정신건강 관련 질병, 법정 감염성 질병을 제외한 질병 및 장애 콘텐츠) |
Type B: 정신건강 및 관련 질병 | |
Type C: 법정 감염성 질병 | |
건강 문제 | Type D: 건강문제(외상을 제외한 건강문제 콘텐츠) |
자가관리 | Type G: 만성질환 자가 관리 |
Type H: 예방접종 | |
생활 습관 | Type I: 건강증진/생활습관(건강문제와 자가 관리 중 건강증진 콘텐츠, 생활습관 콘텐츠) |
위험요인 | Type J: 위험요인/외상(위험 요인 중 환경 위험 요인 콘텐츠, 건강문제 중 외상 관련 콘텐츠) |
진단 및 검사 | Type K: 검사 |
지원체계 | Type L: 지원체계 |
치료 | Type M: 치료 |
공공기관 정보포털로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정보의 생산, 관리 등의 운영 전반을 콘텐츠관리시스템(content management system)을 갖춰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정보포털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건강정보포털은 주제별로 하나의 문서 형태로 제공되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고혈압 건강정보를 검색하면 제공되는 분량이 많고, 고혈압의 치료, 고혈압의 증상과 같이 특정 영역의 정보만을 열람하기도 힘들었다. 또한, 하나의 긴 문서 형태는 민간 포털 등과 같은 기관 소비자들이 건강정보포털의 데이터를 유통하기 위해 재가공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질병관리청은 소비자가 원하는 건강정보를 찾는 데 드는 어려움을 줄이고 타 데이터‧시스템과 연계하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온톨로지 기반의 메타데이터를 구축하여 표준화하고 있다.
온톨로지는 특정 관심 영역의 지식을 분석하여 개념을 추출하고, 추출된 개념 간의 관계를 컴퓨터가 해석할 수 있는 형태로 명확하고 명시적으로 정의하고 규정한 지식 모델이다. 이를 위해 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에서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을 최소 주제 단위로 분절화하고 개념, 개념 간 관계, 유사어/동의어를 온톨로지와 대응하여 정보를 구조화하고 있다. 메타데이터는 데이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로 온톨로지 관리, 콘텐츠 관리, 사용자 관리 정보를 포함하며, 정보 관리의 체계화 및 효율적 검색 향상을 지원한다. 포털은 소비자 중심의 검색 기능향상을 위해 온톨로지에 포함된 대분류별 건강정보를 18,237개의 계층 구조와 15,362개의 속성관계, 그리고 3,823개의 개념에 12,082개의 동의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소비자 중심의 검색 기능향상을 도모하고자 준비하고 있다(표 3).
슈퍼클래스 | 개념 수 | 동의어 수 | 계층관계 수 | 속성관계 수 |
---|---|---|---|---|
질병 및 장애 | 1,683 | 5,450 | 18,237 | 15,362 |
건강 문제 및 상태 | 588 | 1,751 | 18,237 | 15,362 |
진단 검사 | 525 | 1,532 | 18,237 | 15,362 |
치료 | 642 | 2,122 | 18,237 | 15,362 |
생활 습관 관리 | 138 | 427 | 18,237 | 15,362 |
자가관리 | 55 | 234 | 18,237 | 15,362 |
위험 요인 | 179 | 525 | 18,237 | 15,362 |
지원체계 | 13 | 41 | 18,237 | 15,362 |
계 | 3,823 | 12,082 | 18,237 | 15,362 |
질병관리청은 신뢰성 있는 정보를 유통하는 정보전달자로 역할을 위해 건강정보를 2차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구현했다. 개인은 ‘링크 공유’ 기능을 활용하여 개인 블로그나 SNS (Social Network Service)에 이용할 수 있고, 기관 소비자는 ‘건강정보 신청’ 기능으로 심의를 통해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현재 민간 포털(네이버, 카카오), 공공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청) 등의 기관 소비자를 대상으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콘텐츠의 실시간 정보 연계와 제공 확장을 위해 Open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하고 있다.
건강정보 중에서도 제공기관이 명확한 암과 정신건강은 국립암센터,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정보를 연계하여서 포털 내에서 검색까지 연동이 될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가 차원의 검증된 건강정보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생산‧제공하기 위해 논의의 장을 마련하여 언론, 소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기술 혁신에 관한 현황, 규제와 기술적 확장 가능성 등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건강정보포털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이용자 웹로그 분석, 정보 요구 및 만족도 조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건강정보 기획부터 개발, 질 관리 및 보급‧홍보까지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건강정보 생산을 위해 건강정보포털 표준이용자를 구성하여 건강정보 생산 전 단계에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기전을 마련하여 소비자 요구, 건강정보 문해력 검토, 건강정보포털 관련 설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문적인 의학용어 사용 등으로 인해 어려운 정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어려운 용어 대신 일상용어를 사용해 풀어 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대체할 수 없는 필수 용어일 경우 ‘알기 쉬운 용어사전’을 개발해 말풍선으로 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쉽게 소비할 수 있는 정보 제공으로 포털 이용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질병의 날(기념일) 등의 시의성 있는 이슈에 대해 ‘이달의 건강정보’를 생산하고 있으며, 질병에 대한 설명 정보 외에 실제 행동 변화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담은 구독서비스를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제공하여 건강정보포털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10]. 마지막으로, PC/모바일 등의 환경에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등 디자인 환경 개선을 진행했고, 이미지, 슬로건 로고 등 공모전을 통해 포털을 홍보하여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건강정보포털이 국민의 수요에 기반하여 건강정보를 통합,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공공포털로서의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건강정보의 특성상 다분야 학회 참여와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운영 및 관리체계 확립이 필수적인 점을 감안하여 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집필진, 의학전문감수단을 주축으로 하여 위촉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위촉제는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 활동한 전문가를 관련 분야 건강정보의 집필, 평가 및 질 관리자로 위촉하여 일정 기간 동안 활동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또한, 국민의 요구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개발과 지속적인 질 관리를 위해 집필지침 개정 관리와 의료인의 건강정보 집필 역량향상 교육프로그램을 보다 체계화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무엇보다도 국민이 건강정보를 찾을 때 공공에서 운영하는 포털 건강정보가 민간 포털에서 상위 노출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보의 질과 이용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연계 및 확산에 용이한 데이터 구조로 건강정보를 체계화하여 발전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검증된 건강정보가 지속 유통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건강정보에 대한 접근성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보 제공과 관련된 방법, 수단, 내용 등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 및 접근을 고려하고자 한다. 건강정보에 대한 취약 집단을 발굴하고, 국내 건강문해력 실정에 맞는 정보 제공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내‧외부에서 진행되는 건강정보 관련 현황을 모니터링하겠다.
Ethics Statement: Not applicable.
Funding Source: None.
Acknowledgments: None.
Conflict of Interest: The authors have no conflicts of interest to declare.
Author Contributions: Conceptualization: JHJ. Project administration: JHJ. Software: JHK. Supervison: DSL, SHK. Writing – original draft: JHJ. Writing – review & editing: DSL, SHK.
항목 | 평가 | ||
---|---|---|---|
1. 의학적으로 타당하며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하였다. | F | P | |
2. 최신의 정보를 반영했다. | F | P | |
3. 정보의 출처 및 생성 시기를 제시했으며 해당 내용이 정확하다. | F | P | |
4. 독자의 의사 결정이나 행동 변화에 도움이 되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F | P | |
5. 쉬운 용어로 간결하게 서술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이해하기 쉽다. | F | P | |
6. 주제와 맞는 적절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그림, 표, 그래프 등이 이해하기 쉽다. | F | P | |
7. 이해에 필요한 항목(이득, 위해, 효과의 불확실성 등)을 충분히 포함하였다. | F | P | NA |
8. 관련된 국가 서비스 또는 외부 콘텐츠에 대한 소개를 포함하고 있다. 해당 자료가 웹사이트인 경우 하이퍼링크가 잘 연결되어 있다. | F | P | NA |
9. 상업적인 광고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 F | P | |
10. 특정 개인이나 집단 및 성에 대한 편향 또는 편견이 없다. | F | P |
F=fail; P=pass; NA=not applicable..
대분류 | 유형별 세부 목차 |
---|---|
질병 및 장애 | Type A: 질병 및 장애(정신건강 관련 질병, 법정 감염성 질병을 제외한 질병 및 장애 콘텐츠) |
Type B: 정신건강 및 관련 질병 | |
Type C: 법정 감염성 질병 | |
건강 문제 | Type D: 건강문제(외상을 제외한 건강문제 콘텐츠) |
자가관리 | Type G: 만성질환 자가 관리 |
Type H: 예방접종 | |
생활 습관 | Type I: 건강증진/생활습관(건강문제와 자가 관리 중 건강증진 콘텐츠, 생활습관 콘텐츠) |
위험요인 | Type J: 위험요인/외상(위험 요인 중 환경 위험 요인 콘텐츠, 건강문제 중 외상 관련 콘텐츠) |
진단 및 검사 | Type K: 검사 |
지원체계 | Type L: 지원체계 |
치료 | Type M: 치료 |
슈퍼클래스 | 개념 수 | 동의어 수 | 계층관계 수 | 속성관계 수 |
---|---|---|---|---|
질병 및 장애 | 1,683 | 5,450 | 18,237 | 15,362 |
건강 문제 및 상태 | 588 | 1,751 | 18,237 | 15,362 |
진단 검사 | 525 | 1,532 | 18,237 | 15,362 |
치료 | 642 | 2,122 | 18,237 | 15,362 |
생활 습관 관리 | 138 | 427 | 18,237 | 15,362 |
자가관리 | 55 | 234 | 18,237 | 15,362 |
위험 요인 | 179 | 525 | 18,237 | 15,362 |
지원체계 | 13 | 41 | 18,237 | 15,362 |
계 | 3,823 | 12,082 | 18,237 | 15,3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