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Health Weekly Report 2024; 17(2): 46-60
Published online November 17, 2023
https://doi.org/10.56786/PHWR.2024.17.2.2
© The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김선아, 이정은*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만성질환조사과
*Corresponding author: 이정은, Tel: +82-62-221-4166, E-mail: kdrlee@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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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만성질환 유병률은 증가 추세에 있고, 우리나라의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전체 사망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역보건법 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보건사업계획 수립이 의무화되었다. 지역에 맞는 효과적인 사업 계획 및 수행을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건강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관할 지역(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의 건강관리지표 및 광역단위에서의 지역 내 건강격차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호남권 지역사회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관리현황 파악을 위해 ‘2022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에 수록된 52개 지표 중 주요 건강지표 27개를 선정하였고, 표준화율을 이용하여 연도 변화와 광역 내 시ㆍ군ㆍ구 지역 간 격차를 확인하였다. 호남권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살펴본 결과, 광주광역시의 2022년 월간음주율은 58.6%로 2021년 대비 4.1%p 증가하였다. 전라북도의 2022년 걷기 실천율은 46.8%로 2021년 대비 10.1%p 증가하였으나, 지역 내 격차는 5년 전 대비 18.4%p 증가하였다. 전라남도의 2022년 혈당수치 인지율은 30.6%로 2021년 대비 6.9%p 증가하였으나, 지역 내 격차가 21.4%p 증가하여 건강 불균형이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의 2022년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88.2%로 2021년 대비 8.4%p 감소하였고, 지역 내 격차도 18.2%p 증가하여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호남권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흡연, 음주 행태의 개선을 유도하고, 만성질환의 인지 및 관리 향상의 필요성을 재확인하였다. 본 분석 결과가 호남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방향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Keywords 건강조사, 건강행태, 만성질환, 건강증진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과 같은 건강행태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발병의 위험요인이다.
호남권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흡연, 음주,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고, 만성질환 인지와 관리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만성질환 발생의 주요한 위험요인인 건강행태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지역에 맞는 건강증진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지역 수준의 건강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전체 사망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고,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률은 증가 추세이다[1]. 만성질환은 이환 기간이 길어 전세계적으로 질병 부담이 높아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는 ‘비감염성 질환에 대한 글로벌 액션플랜 2013–2020’을 수립하고, 국가적 차원의 대책 마련을 권고하였다. 이에 우리나라는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형평성 제고를 목표로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2].
우리나라 지역보건법이 1995년 제정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보건사업계획 수립이 의무화되었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지역통계자료를 생산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매년 전국 보건소에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하였다. 지역사회건강조사(Korea Community Health Survey)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23만 명, 보건소별 약 900명을 대상으로 지역단위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 수준에 대한 지역단위 건강통계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정신건강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이환 등이다[3].
본 원고에서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호남권(광주, 전북, 전남, 제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특히, 지역별 건강관리지표 및 광역단위에서의 지역 내 격차 변화를 확인하여 향후 호남권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이 필요한 영역에 대해 제언하고자 하였다.
호남권 지역사회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관리현황 파악을 위하여 ‘2022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 결과를 이용하였다. 해당 통계집에 수록된 52개 지표 중 주요 건강지표 27개(건강행태 영역 17개 지표, 이환 영역 10개)를 선정하였다.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평가하기 위하여 2가지 평가 기준을 적용하였다. 첫째, 주요 건강지표별 전년 대비 증감에 따라 악화된 지표를 취약지표로 평가하였다. 둘째, 2018년 대비 2022년의 광역 내 시∙군∙구 지역 간 격차 변화를 확인하여 지역 내에서 격차가 증가한 경우를 취약지표로 평가하였다. 광주광역시는 5개의 구, 전라북도는 14개의 시∙군, 전라남도는 22개의 시∙군, 제주특별자치도는 6개의 시 간 격차 변화를 확인하였다. 모든 결과는 성∙연령 표준화율을 사용하였다.
주요 건강지표 27개 중 광주광역시의 주요 건강 취약지표는 12개로 확인되었다.
2021년 대비 2022년 결과가 악화된 지표는 9개로 나타났다. 현재흡연율과 남자 현재흡연율은 각각 1.0%p, 1.7%p 증가하였고, 월간음주율은 4.1%p 증가하였다. 아침식사 실천율은 1.4%p, 혈압수치 인지율과 혈당수치 인지율은 각각 3.0%p, 4.7%p 감소하였다. 30세 이상 연간 당뇨성 안질환과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은 각각 3.6%p, 2.4%p 감소하였다.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0.4%p 감소하였다.
2018년 대비 2022년 지역 내 격차가 악화된 지표는 7개 지표로 나타났다. 현재흡연율과 남자 현재흡연율의 지역 내 격차는 각각 1.8%p, 4.7%p 증가하였고, 자가보고 비만율의 격차는 4.3%p 증가하였다. 아침식사 실천율과 스트레스 인지율의 격차는 각각 3.8%p. 4.7%p 증가하였고, 혈당수치 인지율과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의 격차는 각각 5.0%p, 4.4%p 증가하였다(표 1).
지역 | 지표 | 전국(2022) | 2021 | 2022 | 증감(2022–2021) | 지역 내 격차(2018) | 지역 내 격차(2022) | 격차변화(2022–2018) |
---|---|---|---|---|---|---|---|---|
광주광역시 | 현재흡연율 | 19.3 | 17.4 | 18.4 | +1.0a) | 4.8 | 6.6 | +1.8a) |
남자 현재흡연율 | 35.3 | 32.7 | 34.4 | +1.7a) | 8.0 | 12.7 | +4.7a) | |
월간음주율 | 57.7 | 54.5 | 58.6 | +4.1a) | 8.8 | 5.9 | –2.9 | |
비만율(자가보고) | 32.5 | 31.6 | 31.0 | –0.6 | 1.6 | 5.9 | +4.3a) | |
아침식사 실천율 | 48.0 | 47.1 | 45.7 | –1.4a) | 6.2b) | 10.0 | +3.8a) | |
스트레스 인지율 | 23.9 | 27.7 | 25.9 | –1.8 | 7.0 | 11.7 | +4.7a) | |
혈압수치 인지율 | 62.9 | 63.2 | 60.2 | –3.0a) | 14.8 | 9.8 | –5.0 | |
혈당수치 인지율 | 28.4 | 27.6 | 22.9 | –4.7a) | 7.9 | 12.9 | +5.0a) | |
당뇨병 진단 경험자(30세 이상)의 치료율 | 91.8 | 91.5 | 93.2 | +1.7 | 7.4 | 11.8 | +4.4a) | |
연간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30세 이상) | 38.5 | 36.7 | 33.1 | –3.6a) | 24.0 | 14.2 | –9.8 | |
연간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30세 이상) | 47.8 | 51.6 | 49.2 | –2.4a) | 21.1 | 19.6 | –1.5 | |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 47.1 | 40.7 | 40.3 | –0.4a) | 19.9 | 6.0 | –13.9 |
단위: %, %p. a)개선이 필요한 지표. b)2018년도 미조사 항목으로 2019년도 결과값 제시.
주요 건강지표 27개 중 전라북도의 주요 건강 취약지표는 13개로 확인되었다.
2021년 대비 2022년 결과가 악화된 지표는 11개로 나타났다. 현재흡연율과 남자 현재흡연율은 각각 2.3%p, 3.2%p 증가하였고, 고위험음주율은 1.3%p 증가하였다. 자가보고 비만율은 1.3%p 증가하였고 아침식사 실천율은 3.4%p 감소하였다. 우울감 경험률은 0.2%p 증가하였다.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0.4%p 증가하였으나,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과 혈당수치 인지율은 각각 2.7%p, 0.7%p 감소하였다.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0.5%p 증가하였고,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0.3%p 감소하였다.
2018년 대비 2022년 지역 내 격차가 악화된 지표는 7개로 나타났다. 현재흡연율의 격차는 0.4%p 증가하였고, 걷기 실천율과 건강생활 실천율의 격차는 각각 18.4%p. 10.6%p 증가하였다. 아침식사 실천율의 격차는 4.8%p, 고혈압 진단 경험률의 격차는 3.9%p 증가하였다.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률과 치료율의 격차는 각각 0.9%p, 1.9%p 증가하였다(표 2).
지역 | 지표 | 전국(2022) | 2021 | 2022 | 증감(2022–2021) | 지역 내 격차(2018) | 지역 내 격차(2022) | 격차변화(2022–2018) |
---|---|---|---|---|---|---|---|---|
전라북도 | 현재흡연율 | 19.3 | 18.3 | 20.6 | +2.3a) | 7.9 | 8.3 | +0.4a) |
남자 현재흡연율 | 35.3 | 33.9 | 37.1 | +3.2a) | 16.0 | 13.0 | –3.0 | |
고위험음주율 | 12.6 | 11.5 | 12.8 | +1.3a) | 12.8 | 7.8 | –5.0 | |
걷기 실천율 | 47.1 | 36.7 | 46.8 | +10.1 | 20.2 | 38.6 | +18.4a) | |
건강생활 실천율 | 33.7 | 27.0 | 33.8 | +6.8 | 14.6 | 25.2 | +10.6a) | |
비만율(자가보고) | 32.5 | 32.1 | 33.4 | +1.3a) | 17.2 | 15.0 | –2.2 | |
아침식사 실천율 | 48.0 | 48.3 | 44.9 | –3.4a) | 19.5b) | 24.3 | +4.8a) | |
우울감 경험률 | 6.8 | 7.6 | 7.8 | +0.2a) | 10.5 | 7.7 | –2.8 | |
고혈압 진단 경험률(30세 이상) | 19.8 | 19.9 | 20.3 | +0.4a) | 5.2 | 9.1 | +3.9a) | |
고혈압 진단 경험자(30세 이상)의 치료율 | 93.6 | 95.1 | 92.4 | –2.7a) | 14.0 | 9.4 | –4.6 | |
혈당수치 인지율 | 28.4 | 34.3 | 33.6 | –0.7a) | 27.1 | 22.6 | –4.5 | |
당뇨병 진단 경험률(30세 이상) | 9.1 | 8.6 | 9.1 | +0.5a) | 4.7 | 5.6 | +0.9a) | |
당뇨병 진단 경험자(30세 이상)의 치료율 | 91.8 | 90.5 | 90.2 | –0.3a) | 18.2 | 20.1 | +1.9a) |
단위: %, %p. a)개선이 필요한 지표. b)2018년도 미조사 항목으로 2019년도 결과값 제시.
주요 건강지표 27개 중 전라남도의 주요 건강 취약지표는 14개로 확인되었다.
2021년 대비 2022년 결과가 악화된 지표는 10개로 나타났다. 현재흡연율과 남자 현재흡연율은 각각 1.5%p, 2.1%p 증가하였고, 월간음주율과 고위험음주율은 각각 2.4%p, 2.9%p 증가하였다. 자가보고 비만율은 1.5%p 증가하였고, 우울감 경험률은 0.7%p 증가하였다.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률과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각각 0.3%p, 0.7%p 증가하였다. 뇌졸중(중풍)과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각각 0.5%p, 1.6%p 감소하였다.
2018년 대비 2022년 지역 내 격차가 악화된 지표는 10개로 나타났다. 월간음주율 격차는 1.4%p, 우울감 경험률 격차는 0.2%p 증가하였다. 혈압수치 인지율의 격차는 7.8%p,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률의 격차는 2.9%p 증가하였다. 혈당수치 인지율의 격차는 21.4%p 증가하였고,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률과 치료율의 격차는 각각 1.5%p, 1.1%p 증가하였다. 30세 이상 연간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의 격차는 16.7%p 증가하였다. 뇌졸중(중풍)과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의 격차는 각각 19.9%p, 21.9%p 증가하였다(표 3).
지역 | 지표 | 전국(2022) | 2021 | 2022 | 증감(2022–2021) | 지역 내 격차(2018) | 지역 내 격차(2022) | 격차변화(2022–2018) |
---|---|---|---|---|---|---|---|---|
전라남도 | 현재흡연율 | 19.3 | 17.9 | 19.4 | +1.5a) | 12.9 | 8.8 | –4.1 |
남자 현재흡연율 | 35.3 | 35.0 | 37.1 | +2.1a) | 26.3 | 16.8 | –9.5 | |
월간음주율 | 57.7 | 53.6 | 56.0 | +2.4a) | 18.9 | 20.3 | +1.4a) | |
고위험음주율 | 12.6 | 10.9 | 13.8 | +2.9a) | 12.1 | 11.3 | –0.8 | |
비만율(자가보고) | 32.5 | 32.3 | 33.8 | +1.5a) | 12.5 | 10.0 | –2.5 | |
우울감 경험률 | 6.8 | 5.1 | 5.8 | +0.7a) | 7.3 | 7.5 | +0.2a) | |
혈압수치 인지율 | 62.9 | 60.3 | 62.1 | +1.8 | 39.4 | 47.2 | +7.8a) | |
고혈압 진단 경험률(30세 이상) | 19.8 | 18.2 | 18.5 | +0.3a) | 6.7 | 9.6 | +2.9a) | |
혈당수치 인지율 | 28.4 | 23.7 | 30.6 | +6.9 | 19.6 | 41.0 | +21.4a) | |
당뇨병 진단 경험률(30세 이상) | 9.1 | 8.6 | 9.3 | +0.7a) | 4.9 | 6.4 | +1.5a) | |
당뇨병 진단 경험자(30세 이상)의 치료율 | 91.8 | 93.1 | 95.1 | +2.0 | 21.7 | 22.8 | +1.1a) | |
연간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30세 이상) | 47.8 | 41.6 | 43.3 | +1.7 | 34.0 | 50.7 | +16.7a) | |
뇌졸중(중풍) 조기증상 인지율 | 57.5 | 55.6 | 55.1 | –0.5a) | 32.7 | 52.6 | +19.9a) | |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 47.1 | 48.0 | 46.4 | –1.6a) | 33.6 | 55.5 | +21.9a) |
단위: %, %p. a)개선이 필요한 지표.
주요 건강지표 27개 중 제주특별자치도의 주요 건강 취약지표는 15개로 확인되었다.
2021년 대비 2022년 결과가 악화된 지표는 12개로 나타났다. 현재흡연율과 남자 현재흡연율은 각각 1.9%p, 4.2%p 증가하였고, 월간음주율과 고위험음주율은 각각 1.6%p, 0.8%p 증가하였다. 걷기 실천율과 건강생활 실천율은 각각 5.3%p, 4.0%p 감소하였고, 자가보고 비만율은 0.5%p 증가하였다. 아침식사 실천율은 1.0%p, 어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2.7%p 감소하였다.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1.9%p 증가하였으나,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0.3%p 감소하였다.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8.4%p 감소하였다.
2018년 대비 2022년 지역 내 격차가 악화된 지표는 5개로 나타났다. 동승차량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의 격차는 15.5%p 증가하였고, 혈압수치 인지율과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각각 2.4%p씩 증가하였다. 혈당수치 인지율과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의 격차는 각각 5.4%p, 18.2%p 증가하였다(표 4).
지역 | 지표 | 전국(2022) | 2021 | 2022 | 증감(2022–2021) | 지역 내 격차(2018) | 지역 내 격차(2022) | 격차변화(2022–2018) |
---|---|---|---|---|---|---|---|---|
제주특별자치도 | 현재흡연율 | 19.3 | 20.0 | 21.9 | +1.9a) | 5.1 | 2.8 | –2.3 |
남자 현재흡연율 | 35.3 | 36.2 | 40.4 | +4.2a) | 11.7 | 7.3 | –4.4 | |
월간음주율 | 57.7 | 55.7 | 57.3 | +1.6a) | 7.8 | 5.7 | –2.1 | |
고위험음주율 | 12.6 | 13.0 | 13.8 | +0.8a) | 6.1 | 5.9 | –0.2 | |
걷기 실천율 | 47.1 | 40.6 | 35.3 | –5.3a) | 19.8 | 18.4 | –1.4 | |
건강생활 실천율 | 33.7 | 28.9 | 24.9 | –4.0a) | 17.1 | 13.9 | –3.2 | |
비만율(자가보고) | 32.5 | 36.0 | 36.5 | +0.5a) | 7.7 | 2.9 | –4.8 | |
아침식사 실천율 | 48.0 | 47.3 | 46.3 | –1.0a) | 4.8b) | 3.9 | –0.9 | |
어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 68.3 | 63.6 | 60.9 | –2.7a) | 24.0 | 5.6 | –18.4 | |
동승차량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 | 32.9 | 16.7 | 17.3 | +0.6 | 8.6 | 24.1 | +15.5a) | |
혈압수치 인지율 | 62.9 | 61.5 | 66.5 | +5.0 | 20.3 | 22.7 | +2.4a) | |
고혈압 진단 경험률(30세 이상) | 19.8 | 18.6 | 20.5 | +1.9a) | 4.3 | 3.0 | –1.3 | |
고혈압 진단 경험자(30세 이상)의 치료율 | 93.6 | 94.0 | 93.7 | –0.3a) | 4.5 | 6.9 | +2.4a) | |
혈당수치 인지율 | 28.4 | 27.5 | 31.6 | +4.1 | 11.2 | 16.6 | +5.4a) | |
당뇨병 진단 경험자(30세 이상)의 치료율 | 91.8 | 96.6 | 88.2 | –8.4a) | 15.8 | 34.0 | +18.2a) |
단위: %, %p. a)개선이 필요한 지표. b)2018년도 미조사 항목으로 2019년도 결과값 제시.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를 이용하여 호남권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살펴본 결과, 광주광역시는 흡연(현재흡연율, 남자 현재흡연율), 식생활(아침식사 실천율), 만성질환 인식(혈당수치 인지율)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하고, 전라북도는 흡연(현재흡연율), 식생활(아침식사 실천율), 만성질환 관리(고혈압 및 당뇨병 진단 경험률,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라남도는 음주(월간음주율), 정신건강(우울감 경험률), 만성질환 관리(고혈압 및 당뇨병 진단 경험률) 및 인지(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만성질환 관리(고혈압 및 당뇨병 치료율)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만성질환은 흡연, 위험음주, 신체활동, 식생활과 같은 생활습관이 질병 발생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4]. 특히 당뇨병은 전세계적으로 신체활동의 감소, 비만 인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5-7], 만성질환 합병증은 의료비 부담 증가와 함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공중보건학적 측면에서 상당히 중요하다[8]. 현재 보건소에서 지역의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그 중재 효과는 지역별로 다를 수 있다. 특히, 호남권 내에서도 광역 시∙도 단위의 양상이 다를 수 있고, 기초 지자체별로의 양상이 다를 수 있어 각 지역적 특성을 잘 파악하고, 지역별 심층분석을 통해 관련 요인을 탐색하여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중재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건강증진이 필요하다.
이번 분석을 통하여 호남권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흡연, 음주,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고, 만성질환의 관리와 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내 건강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하였다. 본 분석 자료는 호남권질병대응센터가 지역 보건의료 협업체계를 통한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Acknowledgments: None.
Ethics Statement: Not applicable.
Funding Source: None.
Conflict of Interest: The authors have no conflicts of interest to declare.
Author Contributions: Conceptualization: SAK, JEL. Data curation: SAK. Formal analysis: SAK. Investigation: SAK. Methodology: SAK. Project administration: SAK. Supervision: JEL. Validation: SAK, JEL. Visualization: SAK. Writing–original draft: SAK. Writing–review & editing: SAK, JEL.
Public Health Weekly Report 2024; 17(2): 46-60
Published online January 11, 2024 https://doi.org/10.56786/PHWR.2024.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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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이정은*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만성질환조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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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만성질환 유병률은 증가 추세에 있고, 우리나라의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전체 사망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역보건법 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보건사업계획 수립이 의무화되었다. 지역에 맞는 효과적인 사업 계획 및 수행을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건강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관할 지역(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의 건강관리지표 및 광역단위에서의 지역 내 건강격차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호남권 지역사회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관리현황 파악을 위해 ‘2022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에 수록된 52개 지표 중 주요 건강지표 27개를 선정하였고, 표준화율을 이용하여 연도 변화와 광역 내 시ㆍ군ㆍ구 지역 간 격차를 확인하였다. 호남권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살펴본 결과, 광주광역시의 2022년 월간음주율은 58.6%로 2021년 대비 4.1%p 증가하였다. 전라북도의 2022년 걷기 실천율은 46.8%로 2021년 대비 10.1%p 증가하였으나, 지역 내 격차는 5년 전 대비 18.4%p 증가하였다. 전라남도의 2022년 혈당수치 인지율은 30.6%로 2021년 대비 6.9%p 증가하였으나, 지역 내 격차가 21.4%p 증가하여 건강 불균형이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의 2022년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88.2%로 2021년 대비 8.4%p 감소하였고, 지역 내 격차도 18.2%p 증가하여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호남권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흡연, 음주 행태의 개선을 유도하고, 만성질환의 인지 및 관리 향상의 필요성을 재확인하였다. 본 분석 결과가 호남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방향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Keywords: 건강조사, 건강행태, 만성질환, 건강증진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과 같은 건강행태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발병의 위험요인이다.
호남권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흡연, 음주,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고, 만성질환 인지와 관리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만성질환 발생의 주요한 위험요인인 건강행태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지역에 맞는 건강증진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지역 수준의 건강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전체 사망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고,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률은 증가 추세이다[1]. 만성질환은 이환 기간이 길어 전세계적으로 질병 부담이 높아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는 ‘비감염성 질환에 대한 글로벌 액션플랜 2013–2020’을 수립하고, 국가적 차원의 대책 마련을 권고하였다. 이에 우리나라는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형평성 제고를 목표로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2].
우리나라 지역보건법이 1995년 제정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보건사업계획 수립이 의무화되었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지역통계자료를 생산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매년 전국 보건소에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하였다. 지역사회건강조사(Korea Community Health Survey)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23만 명, 보건소별 약 900명을 대상으로 지역단위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 수준에 대한 지역단위 건강통계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정신건강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이환 등이다[3].
본 원고에서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호남권(광주, 전북, 전남, 제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특히, 지역별 건강관리지표 및 광역단위에서의 지역 내 격차 변화를 확인하여 향후 호남권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이 필요한 영역에 대해 제언하고자 하였다.
호남권 지역사회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관리현황 파악을 위하여 ‘2022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 결과를 이용하였다. 해당 통계집에 수록된 52개 지표 중 주요 건강지표 27개(건강행태 영역 17개 지표, 이환 영역 10개)를 선정하였다.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평가하기 위하여 2가지 평가 기준을 적용하였다. 첫째, 주요 건강지표별 전년 대비 증감에 따라 악화된 지표를 취약지표로 평가하였다. 둘째, 2018년 대비 2022년의 광역 내 시∙군∙구 지역 간 격차 변화를 확인하여 지역 내에서 격차가 증가한 경우를 취약지표로 평가하였다. 광주광역시는 5개의 구, 전라북도는 14개의 시∙군, 전라남도는 22개의 시∙군, 제주특별자치도는 6개의 시 간 격차 변화를 확인하였다. 모든 결과는 성∙연령 표준화율을 사용하였다.
주요 건강지표 27개 중 광주광역시의 주요 건강 취약지표는 12개로 확인되었다.
2021년 대비 2022년 결과가 악화된 지표는 9개로 나타났다. 현재흡연율과 남자 현재흡연율은 각각 1.0%p, 1.7%p 증가하였고, 월간음주율은 4.1%p 증가하였다. 아침식사 실천율은 1.4%p, 혈압수치 인지율과 혈당수치 인지율은 각각 3.0%p, 4.7%p 감소하였다. 30세 이상 연간 당뇨성 안질환과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은 각각 3.6%p, 2.4%p 감소하였다.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0.4%p 감소하였다.
2018년 대비 2022년 지역 내 격차가 악화된 지표는 7개 지표로 나타났다. 현재흡연율과 남자 현재흡연율의 지역 내 격차는 각각 1.8%p, 4.7%p 증가하였고, 자가보고 비만율의 격차는 4.3%p 증가하였다. 아침식사 실천율과 스트레스 인지율의 격차는 각각 3.8%p. 4.7%p 증가하였고, 혈당수치 인지율과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의 격차는 각각 5.0%p, 4.4%p 증가하였다(표 1).
지역 | 지표 | 전국(2022) | 2021 | 2022 | 증감(2022–2021) | 지역 내 격차(2018) | 지역 내 격차(2022) | 격차변화(2022–2018) |
---|---|---|---|---|---|---|---|---|
광주광역시 | 현재흡연율 | 19.3 | 17.4 | 18.4 | +1.0a) | 4.8 | 6.6 | +1.8a) |
남자 현재흡연율 | 35.3 | 32.7 | 34.4 | +1.7a) | 8.0 | 12.7 | +4.7a) | |
월간음주율 | 57.7 | 54.5 | 58.6 | +4.1a) | 8.8 | 5.9 | –2.9 | |
비만율(자가보고) | 32.5 | 31.6 | 31.0 | –0.6 | 1.6 | 5.9 | +4.3a) | |
아침식사 실천율 | 48.0 | 47.1 | 45.7 | –1.4a) | 6.2b) | 10.0 | +3.8a) | |
스트레스 인지율 | 23.9 | 27.7 | 25.9 | –1.8 | 7.0 | 11.7 | +4.7a) | |
혈압수치 인지율 | 62.9 | 63.2 | 60.2 | –3.0a) | 14.8 | 9.8 | –5.0 | |
혈당수치 인지율 | 28.4 | 27.6 | 22.9 | –4.7a) | 7.9 | 12.9 | +5.0a) | |
당뇨병 진단 경험자(30세 이상)의 치료율 | 91.8 | 91.5 | 93.2 | +1.7 | 7.4 | 11.8 | +4.4a) | |
연간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30세 이상) | 38.5 | 36.7 | 33.1 | –3.6a) | 24.0 | 14.2 | –9.8 | |
연간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30세 이상) | 47.8 | 51.6 | 49.2 | –2.4a) | 21.1 | 19.6 | –1.5 | |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 47.1 | 40.7 | 40.3 | –0.4a) | 19.9 | 6.0 | –13.9 |
단위: %, %p. a)개선이 필요한 지표. b)2018년도 미조사 항목으로 2019년도 결과값 제시..
주요 건강지표 27개 중 전라북도의 주요 건강 취약지표는 13개로 확인되었다.
2021년 대비 2022년 결과가 악화된 지표는 11개로 나타났다. 현재흡연율과 남자 현재흡연율은 각각 2.3%p, 3.2%p 증가하였고, 고위험음주율은 1.3%p 증가하였다. 자가보고 비만율은 1.3%p 증가하였고 아침식사 실천율은 3.4%p 감소하였다. 우울감 경험률은 0.2%p 증가하였다.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0.4%p 증가하였으나,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과 혈당수치 인지율은 각각 2.7%p, 0.7%p 감소하였다.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0.5%p 증가하였고,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0.3%p 감소하였다.
2018년 대비 2022년 지역 내 격차가 악화된 지표는 7개로 나타났다. 현재흡연율의 격차는 0.4%p 증가하였고, 걷기 실천율과 건강생활 실천율의 격차는 각각 18.4%p. 10.6%p 증가하였다. 아침식사 실천율의 격차는 4.8%p, 고혈압 진단 경험률의 격차는 3.9%p 증가하였다.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률과 치료율의 격차는 각각 0.9%p, 1.9%p 증가하였다(표 2).
지역 | 지표 | 전국(2022) | 2021 | 2022 | 증감(2022–2021) | 지역 내 격차(2018) | 지역 내 격차(2022) | 격차변화(2022–2018) |
---|---|---|---|---|---|---|---|---|
전라북도 | 현재흡연율 | 19.3 | 18.3 | 20.6 | +2.3a) | 7.9 | 8.3 | +0.4a) |
남자 현재흡연율 | 35.3 | 33.9 | 37.1 | +3.2a) | 16.0 | 13.0 | –3.0 | |
고위험음주율 | 12.6 | 11.5 | 12.8 | +1.3a) | 12.8 | 7.8 | –5.0 | |
걷기 실천율 | 47.1 | 36.7 | 46.8 | +10.1 | 20.2 | 38.6 | +18.4a) | |
건강생활 실천율 | 33.7 | 27.0 | 33.8 | +6.8 | 14.6 | 25.2 | +10.6a) | |
비만율(자가보고) | 32.5 | 32.1 | 33.4 | +1.3a) | 17.2 | 15.0 | –2.2 | |
아침식사 실천율 | 48.0 | 48.3 | 44.9 | –3.4a) | 19.5b) | 24.3 | +4.8a) | |
우울감 경험률 | 6.8 | 7.6 | 7.8 | +0.2a) | 10.5 | 7.7 | –2.8 | |
고혈압 진단 경험률(30세 이상) | 19.8 | 19.9 | 20.3 | +0.4a) | 5.2 | 9.1 | +3.9a) | |
고혈압 진단 경험자(30세 이상)의 치료율 | 93.6 | 95.1 | 92.4 | –2.7a) | 14.0 | 9.4 | –4.6 | |
혈당수치 인지율 | 28.4 | 34.3 | 33.6 | –0.7a) | 27.1 | 22.6 | –4.5 | |
당뇨병 진단 경험률(30세 이상) | 9.1 | 8.6 | 9.1 | +0.5a) | 4.7 | 5.6 | +0.9a) | |
당뇨병 진단 경험자(30세 이상)의 치료율 | 91.8 | 90.5 | 90.2 | –0.3a) | 18.2 | 20.1 | +1.9a) |
단위: %, %p. a)개선이 필요한 지표. b)2018년도 미조사 항목으로 2019년도 결과값 제시..
주요 건강지표 27개 중 전라남도의 주요 건강 취약지표는 14개로 확인되었다.
2021년 대비 2022년 결과가 악화된 지표는 10개로 나타났다. 현재흡연율과 남자 현재흡연율은 각각 1.5%p, 2.1%p 증가하였고, 월간음주율과 고위험음주율은 각각 2.4%p, 2.9%p 증가하였다. 자가보고 비만율은 1.5%p 증가하였고, 우울감 경험률은 0.7%p 증가하였다.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률과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각각 0.3%p, 0.7%p 증가하였다. 뇌졸중(중풍)과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각각 0.5%p, 1.6%p 감소하였다.
2018년 대비 2022년 지역 내 격차가 악화된 지표는 10개로 나타났다. 월간음주율 격차는 1.4%p, 우울감 경험률 격차는 0.2%p 증가하였다. 혈압수치 인지율의 격차는 7.8%p,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률의 격차는 2.9%p 증가하였다. 혈당수치 인지율의 격차는 21.4%p 증가하였고,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률과 치료율의 격차는 각각 1.5%p, 1.1%p 증가하였다. 30세 이상 연간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의 격차는 16.7%p 증가하였다. 뇌졸중(중풍)과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의 격차는 각각 19.9%p, 21.9%p 증가하였다(표 3).
지역 | 지표 | 전국(2022) | 2021 | 2022 | 증감(2022–2021) | 지역 내 격차(2018) | 지역 내 격차(2022) | 격차변화(2022–2018) |
---|---|---|---|---|---|---|---|---|
전라남도 | 현재흡연율 | 19.3 | 17.9 | 19.4 | +1.5a) | 12.9 | 8.8 | –4.1 |
남자 현재흡연율 | 35.3 | 35.0 | 37.1 | +2.1a) | 26.3 | 16.8 | –9.5 | |
월간음주율 | 57.7 | 53.6 | 56.0 | +2.4a) | 18.9 | 20.3 | +1.4a) | |
고위험음주율 | 12.6 | 10.9 | 13.8 | +2.9a) | 12.1 | 11.3 | –0.8 | |
비만율(자가보고) | 32.5 | 32.3 | 33.8 | +1.5a) | 12.5 | 10.0 | –2.5 | |
우울감 경험률 | 6.8 | 5.1 | 5.8 | +0.7a) | 7.3 | 7.5 | +0.2a) | |
혈압수치 인지율 | 62.9 | 60.3 | 62.1 | +1.8 | 39.4 | 47.2 | +7.8a) | |
고혈압 진단 경험률(30세 이상) | 19.8 | 18.2 | 18.5 | +0.3a) | 6.7 | 9.6 | +2.9a) | |
혈당수치 인지율 | 28.4 | 23.7 | 30.6 | +6.9 | 19.6 | 41.0 | +21.4a) | |
당뇨병 진단 경험률(30세 이상) | 9.1 | 8.6 | 9.3 | +0.7a) | 4.9 | 6.4 | +1.5a) | |
당뇨병 진단 경험자(30세 이상)의 치료율 | 91.8 | 93.1 | 95.1 | +2.0 | 21.7 | 22.8 | +1.1a) | |
연간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30세 이상) | 47.8 | 41.6 | 43.3 | +1.7 | 34.0 | 50.7 | +16.7a) | |
뇌졸중(중풍) 조기증상 인지율 | 57.5 | 55.6 | 55.1 | –0.5a) | 32.7 | 52.6 | +19.9a) | |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 47.1 | 48.0 | 46.4 | –1.6a) | 33.6 | 55.5 | +21.9a) |
단위: %, %p. a)개선이 필요한 지표..
주요 건강지표 27개 중 제주특별자치도의 주요 건강 취약지표는 15개로 확인되었다.
2021년 대비 2022년 결과가 악화된 지표는 12개로 나타났다. 현재흡연율과 남자 현재흡연율은 각각 1.9%p, 4.2%p 증가하였고, 월간음주율과 고위험음주율은 각각 1.6%p, 0.8%p 증가하였다. 걷기 실천율과 건강생활 실천율은 각각 5.3%p, 4.0%p 감소하였고, 자가보고 비만율은 0.5%p 증가하였다. 아침식사 실천율은 1.0%p, 어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2.7%p 감소하였다.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1.9%p 증가하였으나,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0.3%p 감소하였다.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8.4%p 감소하였다.
2018년 대비 2022년 지역 내 격차가 악화된 지표는 5개로 나타났다. 동승차량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의 격차는 15.5%p 증가하였고, 혈압수치 인지율과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각각 2.4%p씩 증가하였다. 혈당수치 인지율과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의 격차는 각각 5.4%p, 18.2%p 증가하였다(표 4).
지역 | 지표 | 전국(2022) | 2021 | 2022 | 증감(2022–2021) | 지역 내 격차(2018) | 지역 내 격차(2022) | 격차변화(2022–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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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 현재흡연율 | 19.3 | 20.0 | 21.9 | +1.9a) | 5.1 | 2.8 | –2.3 |
남자 현재흡연율 | 35.3 | 36.2 | 40.4 | +4.2a) | 11.7 | 7.3 | –4.4 | |
월간음주율 | 57.7 | 55.7 | 57.3 | +1.6a) | 7.8 | 5.7 | –2.1 | |
고위험음주율 | 12.6 | 13.0 | 13.8 | +0.8a) | 6.1 | 5.9 | –0.2 | |
걷기 실천율 | 47.1 | 40.6 | 35.3 | –5.3a) | 19.8 | 18.4 | –1.4 | |
건강생활 실천율 | 33.7 | 28.9 | 24.9 | –4.0a) | 17.1 | 13.9 | –3.2 | |
비만율(자가보고) | 32.5 | 36.0 | 36.5 | +0.5a) | 7.7 | 2.9 | –4.8 | |
아침식사 실천율 | 48.0 | 47.3 | 46.3 | –1.0a) | 4.8b) | 3.9 | –0.9 | |
어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 68.3 | 63.6 | 60.9 | –2.7a) | 24.0 | 5.6 | –18.4 | |
동승차량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 | 32.9 | 16.7 | 17.3 | +0.6 | 8.6 | 24.1 | +15.5a) | |
혈압수치 인지율 | 62.9 | 61.5 | 66.5 | +5.0 | 20.3 | 22.7 | +2.4a) | |
고혈압 진단 경험률(30세 이상) | 19.8 | 18.6 | 20.5 | +1.9a) | 4.3 | 3.0 | –1.3 | |
고혈압 진단 경험자(30세 이상)의 치료율 | 93.6 | 94.0 | 93.7 | –0.3a) | 4.5 | 6.9 | +2.4a) | |
혈당수치 인지율 | 28.4 | 27.5 | 31.6 | +4.1 | 11.2 | 16.6 | +5.4a) | |
당뇨병 진단 경험자(30세 이상)의 치료율 | 91.8 | 96.6 | 88.2 | –8.4a) | 15.8 | 34.0 | +18.2a) |
단위: %, %p. a)개선이 필요한 지표. b)2018년도 미조사 항목으로 2019년도 결과값 제시..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를 이용하여 호남권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살펴본 결과, 광주광역시는 흡연(현재흡연율, 남자 현재흡연율), 식생활(아침식사 실천율), 만성질환 인식(혈당수치 인지율)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하고, 전라북도는 흡연(현재흡연율), 식생활(아침식사 실천율), 만성질환 관리(고혈압 및 당뇨병 진단 경험률,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라남도는 음주(월간음주율), 정신건강(우울감 경험률), 만성질환 관리(고혈압 및 당뇨병 진단 경험률) 및 인지(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만성질환 관리(고혈압 및 당뇨병 치료율)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만성질환은 흡연, 위험음주, 신체활동, 식생활과 같은 생활습관이 질병 발생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4]. 특히 당뇨병은 전세계적으로 신체활동의 감소, 비만 인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5-7], 만성질환 합병증은 의료비 부담 증가와 함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공중보건학적 측면에서 상당히 중요하다[8]. 현재 보건소에서 지역의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그 중재 효과는 지역별로 다를 수 있다. 특히, 호남권 내에서도 광역 시∙도 단위의 양상이 다를 수 있고, 기초 지자체별로의 양상이 다를 수 있어 각 지역적 특성을 잘 파악하고, 지역별 심층분석을 통해 관련 요인을 탐색하여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중재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건강증진이 필요하다.
이번 분석을 통하여 호남권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흡연, 음주,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고, 만성질환의 관리와 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내 건강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하였다. 본 분석 자료는 호남권질병대응센터가 지역 보건의료 협업체계를 통한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Acknowledgments: None.
Ethics Statement: Not applicable.
Funding Source: None.
Conflict of Interest: The authors have no conflicts of interest to declare.
Author Contributions: Conceptualization: SAK, JEL. Data curation: SAK. Formal analysis: SAK. Investigation: SAK. Methodology: SAK. Project administration: SAK. Supervision: JEL. Validation: SAK, JEL. Visualization: SAK. Writing–original draft: SAK. Writing–review & editing: SAK, JEL.
지역 | 지표 | 전국(2022) | 2021 | 2022 | 증감(2022–2021) | 지역 내 격차(2018) | 지역 내 격차(2022) | 격차변화(2022–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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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 현재흡연율 | 19.3 | 17.4 | 18.4 | +1.0a) | 4.8 | 6.6 | +1.8a) |
남자 현재흡연율 | 35.3 | 32.7 | 34.4 | +1.7a) | 8.0 | 12.7 | +4.7a) | |
월간음주율 | 57.7 | 54.5 | 58.6 | +4.1a) | 8.8 | 5.9 | –2.9 | |
비만율(자가보고) | 32.5 | 31.6 | 31.0 | –0.6 | 1.6 | 5.9 | +4.3a) | |
아침식사 실천율 | 48.0 | 47.1 | 45.7 | –1.4a) | 6.2b) | 10.0 | +3.8a) | |
스트레스 인지율 | 23.9 | 27.7 | 25.9 | –1.8 | 7.0 | 11.7 | +4.7a) | |
혈압수치 인지율 | 62.9 | 63.2 | 60.2 | –3.0a) | 14.8 | 9.8 | –5.0 | |
혈당수치 인지율 | 28.4 | 27.6 | 22.9 | –4.7a) | 7.9 | 12.9 | +5.0a) | |
당뇨병 진단 경험자(30세 이상)의 치료율 | 91.8 | 91.5 | 93.2 | +1.7 | 7.4 | 11.8 | +4.4a) | |
연간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30세 이상) | 38.5 | 36.7 | 33.1 | –3.6a) | 24.0 | 14.2 | –9.8 | |
연간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30세 이상) | 47.8 | 51.6 | 49.2 | –2.4a) | 21.1 | 19.6 | –1.5 | |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 47.1 | 40.7 | 40.3 | –0.4a) | 19.9 | 6.0 | –13.9 |
단위: %, %p. a)개선이 필요한 지표. b)2018년도 미조사 항목으로 2019년도 결과값 제시..
지역 | 지표 | 전국(2022) | 2021 | 2022 | 증감(2022–2021) | 지역 내 격차(2018) | 지역 내 격차(2022) | 격차변화(2022–2018) |
---|---|---|---|---|---|---|---|---|
전라북도 | 현재흡연율 | 19.3 | 18.3 | 20.6 | +2.3a) | 7.9 | 8.3 | +0.4a) |
남자 현재흡연율 | 35.3 | 33.9 | 37.1 | +3.2a) | 16.0 | 13.0 | –3.0 | |
고위험음주율 | 12.6 | 11.5 | 12.8 | +1.3a) | 12.8 | 7.8 | –5.0 | |
걷기 실천율 | 47.1 | 36.7 | 46.8 | +10.1 | 20.2 | 38.6 | +18.4a) | |
건강생활 실천율 | 33.7 | 27.0 | 33.8 | +6.8 | 14.6 | 25.2 | +10.6a) | |
비만율(자가보고) | 32.5 | 32.1 | 33.4 | +1.3a) | 17.2 | 15.0 | –2.2 | |
아침식사 실천율 | 48.0 | 48.3 | 44.9 | –3.4a) | 19.5b) | 24.3 | +4.8a) | |
우울감 경험률 | 6.8 | 7.6 | 7.8 | +0.2a) | 10.5 | 7.7 | –2.8 | |
고혈압 진단 경험률(30세 이상) | 19.8 | 19.9 | 20.3 | +0.4a) | 5.2 | 9.1 | +3.9a) | |
고혈압 진단 경험자(30세 이상)의 치료율 | 93.6 | 95.1 | 92.4 | –2.7a) | 14.0 | 9.4 | –4.6 | |
혈당수치 인지율 | 28.4 | 34.3 | 33.6 | –0.7a) | 27.1 | 22.6 | –4.5 | |
당뇨병 진단 경험률(30세 이상) | 9.1 | 8.6 | 9.1 | +0.5a) | 4.7 | 5.6 | +0.9a) | |
당뇨병 진단 경험자(30세 이상)의 치료율 | 91.8 | 90.5 | 90.2 | –0.3a) | 18.2 | 20.1 | +1.9a) |
단위: %, %p. a)개선이 필요한 지표. b)2018년도 미조사 항목으로 2019년도 결과값 제시..
지역 | 지표 | 전국(2022) | 2021 | 2022 | 증감(2022–2021) | 지역 내 격차(2018) | 지역 내 격차(2022) | 격차변화(2022–2018) |
---|---|---|---|---|---|---|---|---|
전라남도 | 현재흡연율 | 19.3 | 17.9 | 19.4 | +1.5a) | 12.9 | 8.8 | –4.1 |
남자 현재흡연율 | 35.3 | 35.0 | 37.1 | +2.1a) | 26.3 | 16.8 | –9.5 | |
월간음주율 | 57.7 | 53.6 | 56.0 | +2.4a) | 18.9 | 20.3 | +1.4a) | |
고위험음주율 | 12.6 | 10.9 | 13.8 | +2.9a) | 12.1 | 11.3 | –0.8 | |
비만율(자가보고) | 32.5 | 32.3 | 33.8 | +1.5a) | 12.5 | 10.0 | –2.5 | |
우울감 경험률 | 6.8 | 5.1 | 5.8 | +0.7a) | 7.3 | 7.5 | +0.2a) | |
혈압수치 인지율 | 62.9 | 60.3 | 62.1 | +1.8 | 39.4 | 47.2 | +7.8a) | |
고혈압 진단 경험률(30세 이상) | 19.8 | 18.2 | 18.5 | +0.3a) | 6.7 | 9.6 | +2.9a) | |
혈당수치 인지율 | 28.4 | 23.7 | 30.6 | +6.9 | 19.6 | 41.0 | +21.4a) | |
당뇨병 진단 경험률(30세 이상) | 9.1 | 8.6 | 9.3 | +0.7a) | 4.9 | 6.4 | +1.5a) | |
당뇨병 진단 경험자(30세 이상)의 치료율 | 91.8 | 93.1 | 95.1 | +2.0 | 21.7 | 22.8 | +1.1a) | |
연간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30세 이상) | 47.8 | 41.6 | 43.3 | +1.7 | 34.0 | 50.7 | +16.7a) | |
뇌졸중(중풍) 조기증상 인지율 | 57.5 | 55.6 | 55.1 | –0.5a) | 32.7 | 52.6 | +19.9a) | |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 47.1 | 48.0 | 46.4 | –1.6a) | 33.6 | 55.5 | +21.9a) |
단위: %, %p. a)개선이 필요한 지표..
지역 | 지표 | 전국(2022) | 2021 | 2022 | 증감(2022–2021) | 지역 내 격차(2018) | 지역 내 격차(2022) | 격차변화(2022–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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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 현재흡연율 | 19.3 | 20.0 | 21.9 | +1.9a) | 5.1 | 2.8 | –2.3 |
남자 현재흡연율 | 35.3 | 36.2 | 40.4 | +4.2a) | 11.7 | 7.3 | –4.4 | |
월간음주율 | 57.7 | 55.7 | 57.3 | +1.6a) | 7.8 | 5.7 | –2.1 | |
고위험음주율 | 12.6 | 13.0 | 13.8 | +0.8a) | 6.1 | 5.9 | –0.2 | |
걷기 실천율 | 47.1 | 40.6 | 35.3 | –5.3a) | 19.8 | 18.4 | –1.4 | |
건강생활 실천율 | 33.7 | 28.9 | 24.9 | –4.0a) | 17.1 | 13.9 | –3.2 | |
비만율(자가보고) | 32.5 | 36.0 | 36.5 | +0.5a) | 7.7 | 2.9 | –4.8 | |
아침식사 실천율 | 48.0 | 47.3 | 46.3 | –1.0a) | 4.8b) | 3.9 | –0.9 | |
어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 68.3 | 63.6 | 60.9 | –2.7a) | 24.0 | 5.6 | –18.4 | |
동승차량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 | 32.9 | 16.7 | 17.3 | +0.6 | 8.6 | 24.1 | +15.5a) | |
혈압수치 인지율 | 62.9 | 61.5 | 66.5 | +5.0 | 20.3 | 22.7 | +2.4a) | |
고혈압 진단 경험률(30세 이상) | 19.8 | 18.6 | 20.5 | +1.9a) | 4.3 | 3.0 | –1.3 | |
고혈압 진단 경험자(30세 이상)의 치료율 | 93.6 | 94.0 | 93.7 | –0.3a) | 4.5 | 6.9 | +2.4a) | |
혈당수치 인지율 | 28.4 | 27.5 | 31.6 | +4.1 | 11.2 | 16.6 | +5.4a) | |
당뇨병 진단 경험자(30세 이상)의 치료율 | 91.8 | 96.6 | 88.2 | –8.4a) | 15.8 | 34.0 | +18.2a) |
단위: %, %p. a)개선이 필요한 지표. b)2018년도 미조사 항목으로 2019년도 결과값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