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Health Weekly Report 2024; 17(11): 438-451
Published online March 8, 2024
https://doi.org/10.56786/PHWR.2024.17.11.2
© The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 결핵정책과
*Corresponding author: 최호용, Tel: +82-43-719-7341, E-mail: stat2021@korea.kr
최호용 현재 소속: 질병관리청(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Cheongju, Korea)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2022년 한 해에 전 세계 결핵 발생자 수는 1,060만 명(인구 10만 명당 133명)으로 전년(1,030만 명, 인구 10만 명당 131명) 대비 2.9% 증가하였다. 결핵 사망자 수는 130만 명으로 전년(139만 명) 대비 6.4% 감소하였다. 아울러,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가 발표한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39명으로 219개국 중 공동 107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결핵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3.8명으로 북한을 제외한 218개국 중 107위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 38개 회원국 중에서 결핵 발생률은 2위, 사망률은 4위를 차지하였다. WHO는 ‘2030년까지 2015년 대비 결핵 발생률 80% 감소, 결핵 사망자 수 90% 감소’를 목표로 「WHO 결핵 퇴치 전략(WHO End TB Strategy)」을 수립하였고, 2015년 대비 2020년까지 결핵 발생률 20% 감소‧결핵 사망자 수 35% 감소(1차), 2025년까지 결핵 발생률 50% 감소‧결핵 사망자 수 75% 감소(2차)로 목표를 설정하였다. 질병관리청도 전 세계 결핵 퇴치 목표 달성을 위해, 「제3기 결핵관리종합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결핵 발생률을 2027년까지 인구 10만 명당 20명 이하, 2030년까지 인구 10만 명당 10명 이하로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보다 강화된 국가결핵관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주요 검색어 결핵; 세계보건기구; 발생률; 사망률
2021년 전 세계 결핵 발생자 수와 결핵 사망자 수는 2020년 대비 각각 3.6%, 5.3% 증가하였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결핵 발생자 수는 8% 감소하였고 결핵 사망자 수는 전년과 같았다.
2022년 전 세계 결핵 발생자 수는 1,060만 명으로 전년(1,030만 명) 대비 2.9% 증가하였다. 결핵 사망자 수는 130만 명으로 전년(139만 명) 대비 6.4% 감소하였다.
‘2015년 대비 2025년까지 결핵 발생률 50% 감소, 결핵 사망자 수 75% 감소’ (「WHO 결핵 퇴치 전략(WHO End TB strategy)」) 목표에, 우리나라는 2015년 대비 2022년 결핵 발생률은 50.6% 감소, 결핵 사망자 수는 25.9% 감소에 도달하였다. 향후 우리나라는 결핵 사망 감소 정책을 보완해나갈 필요가 있다.
결핵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을 원인으로 발병하고, 최소 6개월 이상 규칙적으로 항결핵제를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한 감염병으로,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4분의 1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고, 2022년 1,060만 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1]. 2018년 9월 국제연합(United Nations, UN)은 최초의 결핵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여, ‘2030년까지 전 세계 결핵 퇴치(2030년까지 2015년 대비 결핵 발생률 80%, 사망자 수 90% 감소)’를 위한 정치적 선언문을 채택하였으며[2], 2023년 9월 제2차 결핵 고위급 회의 개최를 통해 미래 팬데믹 대비‧대응과 보편적 의료보장 관련된 내용을 보완하면서 새로운 목표를 담은 정치적 선언문을 채택하였다[3]. 2023년 10월 WHO는 2022년 전 세계 결핵 현황을 담은 「국제 결핵 연례보고서 2023 (Global Tuberculosis Report 2023)」을 발간하였으며[1], 이 글에서는 「국제 결핵 연례보고서 2023」을 바탕으로 2022년 국내‧외 결핵 현황을 기술하고자 한다.
2022년 전 세계 결핵 발생자 수는 1,060만 명(인구 10만 명당 133명)으로 전년(1,030만 명, 인구 10만 명당 131명) 대비 2.9% 증가했다(그림 1A). 2022년에는 15세 이상 성인 남성이 55% (580만 명), 성인 여성이 33% (350만 명), 그리고 15세 미만 어린이가 12% (130만 명)를 차지하였다[1]. WHO에서 분류하는 6개 지역 중 동남아시아 지역이 전 세계 결핵 발생 중 46%를 차지하였고, 뒤이어 아프리카 지역이 23%, 서태평양 지역이 18%를 차지하였다. 또한, 아메리카 지역, 동남아시아 지역, 서태평양 지역에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결핵 발생률이 계속 증가하였고, 2021년 결핵 발생이 증가했던 지중해 동부 지역과 유럽지역에서는 2022년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고,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2010년 이후 꾸준한 지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 단위로 살펴보자면, 전 세계 결핵 환자 중 87%가 결핵 고위험국가 30개국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인도(27%), 인도네시아(10%), 중국(7.1%) 등 8개 국가의 결핵 발생이 전 세계 결핵 발생의 68%를 차지했다(그림 2A).
2022년 전 세계 결핵 사망자 수는 130만 명(인구 10만 명당 16.4명)으로 추정되었으며, 2021년(139만 명, 인구 10만 명당 17.7명) 대비 6.4% 감소하였다(그림 1B). 이는 2020년과 2021년의 결핵 사망자 수보다 감소하여, 2019년 수준으로 돌아갔다[1]. 결핵 사망자 중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음성자 수는 113만 명(인구 10만 명당 14명), HIV 양성 결핵 사망자 수는 16.7만 명(인구 10만 명당 2.1명)으로 나타났다.
2022년 전 세계 219개 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 1위를 레소토(각각 인구 10만 명당 661명, 165명)가 모두 차지하였다[4]. 우리나라는 결핵 발생률은 괌‧몰디브‧러시아와 함께 공동 107위(인구 10만 명당 39명), 결핵 사망률은 107위(인구 10만 명당 3.8명)를 차지하였다(표 1). 38개 OECD 회원국의 2022년 결핵 발생률 산술평균은 인구 10만 명당 10명, 중앙값은 5.65명이며, 사망률 산술평균은 인구 10만 명당 1.1명, 중앙값은 0.55명이었다. OECD 회원국 간 지표별 순위를 산출해보면, 결핵 발생률은 1위 콜롬비아(인구 10만 명당 47명), 2위 대한민국(인구 10만 명당 39명), 3위 리투아니아(인구 10만 명당 30명) 순이었고, 사망률은 1위 콜롬비아(인구 10만 명당 5.2명), 2위 리투아니아(인구 10만 명당 4.6명), 3위 멕시코(인구 10만 명당 3.9명), 4위 대한민국(인구 10만 명당 3.8명) 순이었다(그림 3) [4]. OECD에 가입한 지 27년 만에 결핵 발생률 순위가 1위에서 2위로 1단계 하락하였다.
순위 | 국가명 | 발생률a) | 순위 | 국가명 | 사망률a) |
---|---|---|---|---|---|
1 | 레소토 | 661 | 1 | 레소토 | 165 |
2 | 필리핀 | 638 | 2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156 |
3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540 | 3 | 가봉 | 143 |
4 | 북한 | 513 | 4 | 기니비사우 | 124 |
5 | 가봉 | 509 | 5 | 마셜제도 | 109 |
6 | 동티모르 | 498 | 6 | 나미비아 | 98 |
7 | 마셜제도 | 483 | 7 | 미얀마 | 91 |
8 | 미얀마 | 475 | 8 | 남아프리카공화국 | 90 |
9 | 남아프리카공화국 | 468 | 9 | 라이베리아 | 87 |
10 | 몽골 | 452 | 10 | 콩고 | 86 |
(생략) | (생략) | ||||
107 | 대한민국‧괌‧몰디브‧러시아 | 39 | 107 | 대한민국 | 3.8 |
참고 | 결핵고위험국가(30개국)b) | 187 | 참고 | 결핵고위험국가(30개국)b) | 22 |
a)명/인구 10만 명당. b)앙골라, 방글라데시, 브라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중국, 콩고, 북한,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가봉, 인도, 인도네시아, 케냐, 레소토, 라이베리아, 몽골, 모잠비크, 미얀마,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시에라리온,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 우간다, 탄자니아공화국, 베트남, 잠비아.
2022년 전 세계에서 다제내성/리팜핀 내성 결핵(multidrug/rifampicin-resistant tuberculosis, MDR/RR-TB) 발생자 수는 41만 명으로 추정되며, 2021년(42만 명) 대비 2.4% 감소하였다[1]. 2022년 결핵 신규환자와 재치료자 중 MDR/RR-TB 비율은 각각 3.3%, 17%로, 2015년 4%, 25% 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그림 4).
WHO에서 발표한 2022년 우리나라 결핵 발생자 수는 20,000명(인구 10만 명당 39명)으로 2011년(49,000명) 이후 지속적으로 연평균 7.2%씩 감소하였고, 2021년(23,000명, 인구 10만 명당 44명) 대비 13% 감소하였다. 그리고 2022년 결핵 사망자 수는 2,000명(인구 10만 명당 3.8명)으로 2021년과 동일하였다(표 2). 그리고 2022년 MDR/RR-TB 환자 수는 850명으로 OECD 회원국 중에서 5위를 차지하였고, 2021년 960명 대비 11.5% 감소하였다. 2022년 우리나라 MDR/RR-TB 환자는 신규 환자 중 3%, 재치료자 중 8.4%를 차지하였으며, 이 비율은 2015년(3.3%, 11%)보다 감소한 수준이였다[4].
연도 | 발생 | 사망 | |||||||
---|---|---|---|---|---|---|---|---|---|
수(명) | 증감률(%)a) | 율b) | 증감률(%)a) | 수(명) | 증감률(%)a) | 율b) | 증감률(%)a) | ||
2012 | 47,000 | –4.1 | 94 | –6.9 | 3,000 | 0.0 | 6.1 | 1.6 | |
2013 | 44,000 | –6.4 | 89 | –5.3 | 2,700 | –10.0 | 5.4 | –10.9 | |
2014 | 43,000 | –2.3 | 85 | –4.5 | 2,800 | 3.7 | 5.5 | 1.8 | |
2015 | 40,000 | –7.0 | 79 | –7.1 | 2,700 | –3.6 | 5.3 | –5.2 | |
2016 | 39,000 | –2.5 | 76 | –3.8 | 2,600 | –3.7 | 5.2 | –1.8 | |
2017 | 36,000 | –7.7 | 69 | –9.2 | 2,200 | –15.4 | 4.3 | –16.7 | |
2018 | 33,000 | –8.3 | 64 | –7.2 | 2,200 | 0.0 | 4.2 | 0.0 | |
2019 | 30,000 | –9.1 | 58 | –9.4 | 2,000 | –9.1 | 3.8 | –11.1 | |
2020 | 25,000 | –16.7 | 48 | –17.2 | 2,000 | 0.0 | 3.8 | 0.0 | |
2021 | 23,000 | –8.0 | 44 | –8.3 | 2,000 | 0.0 | 3.8 | 0.0 | |
2022 | 20,000 | –13.0 | 39 | –11.4 | 2,000 | 0.0 | 3.8 | 0.0 |
a)전년 대비 증감률. b)명/인구 10만 명당.
전 세계적으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결핵 발생률은 8.7% 감소, 결핵 사망자 수는 19% 감소했다(표 3) [1]. 이는 2015년 대비 2025년까지 결핵 발생률 50% 감소, 결핵 사망자 수 75% 감소라는 「WHO 결핵 퇴치 전략(WHO End TB strategy)」 2차 목표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5년 대비 2022년 결핵 발생률은 50.6% 감소하여 2차 목표치를 이미 달성하였고 결핵 사망자 수는 25.9% 감소하여 2차 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표 3) [4].
지표 | 결핵 퇴치 목표(2015년 대비 감소폭) | 2015년 대비 2022년 감소폭 | ||||||
---|---|---|---|---|---|---|---|---|
마일스톤 | 목표 | 전 세계 | 우리나라 | |||||
2020 | 2025 | 2030 | 2035 | |||||
발생률 | 20% 감소 | 50% 감소 | 80% 감소 | 90% 감소 | 8.7% 감소(인구 10만 명당 146명→133명) | 50.6% 감소(인구 10만 명당 79명→39명) | ||
사망자 수 | 35% 감소 | 75% 감소 | 90% 감소 | 95% 감소 | 19% 감소(162만 명→130만 명) | 25.9% 감소(2,700명→2,000명) |
전 세계 국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의 부정적 영향의 여파로 인해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결핵 발생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WHO 결핵 퇴치 전략(WHO End TB strategy)」의 목표인 ‘2030년까지 2015년 대비 전 세계 결핵 발생률 80% 감소, 결핵 사망자 수 90% 감소’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추세를 역전시키고, 전 세계 국가들의 결핵 퇴치를 가속화 하기 위해 각 국의 고위급 지도자들은 2023년 9월 22일 제2차 UN 결핵 고위급 회의에 모여 결핵 서비스에 대한 보편적 의료보장 강화, 결핵 대응 및 연구에 대한 투자 확대, 새로운 결핵 백신‧진단기기‧치료제의 신속 개발 및 공급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였다[3].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도 이 회의에 참석하여 우리나라 수석대표 연설을 통해 ‘2030년까지 결핵 퇴치’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 강화와 지역사회,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하였고, 결핵 신속 진단 기술과 차세대 결핵 백신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였다[5].
질병관리청은 국제사회의 전 세계 결핵 퇴치 가속화 의지에 발맞춰, 결핵 예방‧진단‧치료까지 전주기에 걸친 보다 강화된 국가 결핵 관리 정책을 계속 추진해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65세 이상 의료 수급권자, 재가와상 노인, 노숙인, 쪽방 거주자, 무자격 체류 외국인 등 결핵 발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지속 실시하겠으며, 유증상자 또는 흉부 X선 검사 유소견자 대상 6개월 이내 추적검사 실시율을 제고해 나가겠다. 또한,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결핵환자의 가족 및 집단시설 접촉자에 대한 결핵‧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하여 결핵 예방,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특히, 민간‧공공협력(public-private mix) 결핵관리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결핵환자 및 결핵의사환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진단부터 완치까지 전주기 관리를 강화하고자 한다. 아울러, 모든 결핵환자 대상 취약성 평가를 실시하여 취약한 환자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약 종료 시까지 철저한 복약 관리를 통해 결핵 치료 성공률을 제고해 나갈 것이다. 치료가 어려운 MDR/RR-TB 환자의 치료성공률을 높이기 위하여, 다제내성결핵 컨소시엄을 운영하여 MDR/RR-TB 치료 의료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존의 18개월 MDR/RR-TB 치료요법에 6개월 또는 9개월 단기 치료요법(BpaL/BpaLM, MDR-END)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질병관리청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결핵고위험국가 외국인 대상 결핵 검진 절차를 표준화하고, 검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재외공관 지정병원 결핵검진 지침(안)’을 개발하여 결핵의 해외유입을 차단해나갈 것이다. 질병관리청은 이 밖에도 다양한 결핵 예방‧관리 정책을 담은 「제3차 결핵관리 종합계획(2023–2027)」을 2023년 3월에 발표하였다. 이를 차질 없이 수행하여, 2027년까지 ‘결핵 발생률 10만 명당 20명 이하,’ 더 나아가 2030년까지 결핵 퇴치 수준인 ‘결핵 발생률 10만 명당 10명 이하’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
Ethics Statement: Not applicable.
Funding Source: None.
Acknowledgments: We thank Young-Joon Park (Division of Tuberculosis Policy, Bureau of Infectious Disease Policy,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for reviewing final manuscript.
Conflict of Interest: The authors have no conflicts of interest to declare.
Author Contributions: Conceptualization: HWL, JSK. Data curation: HWL, JSK. Formal analysis: HWL, JSK. Investigation: HWL, JSK. Supervision: JSK. Visualization: HWL, JSK. Writing – original draft: HWL, JSK. Wirting – review & editing: JSK, HYC.
Public Health Weekly Report 2024; 17(11): 438-451
Published online March 21, 2024 https://doi.org/10.56786/PHWR.2024.17.11.2
Copyright © The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이혜원, 김진선, 최호용*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 결핵정책과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2022년 한 해에 전 세계 결핵 발생자 수는 1,060만 명(인구 10만 명당 133명)으로 전년(1,030만 명, 인구 10만 명당 131명) 대비 2.9% 증가하였다. 결핵 사망자 수는 130만 명으로 전년(139만 명) 대비 6.4% 감소하였다. 아울러,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가 발표한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39명으로 219개국 중 공동 107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결핵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3.8명으로 북한을 제외한 218개국 중 107위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 38개 회원국 중에서 결핵 발생률은 2위, 사망률은 4위를 차지하였다. WHO는 ‘2030년까지 2015년 대비 결핵 발생률 80% 감소, 결핵 사망자 수 90% 감소’를 목표로 「WHO 결핵 퇴치 전략(WHO End TB Strategy)」을 수립하였고, 2015년 대비 2020년까지 결핵 발생률 20% 감소‧결핵 사망자 수 35% 감소(1차), 2025년까지 결핵 발생률 50% 감소‧결핵 사망자 수 75% 감소(2차)로 목표를 설정하였다. 질병관리청도 전 세계 결핵 퇴치 목표 달성을 위해, 「제3기 결핵관리종합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결핵 발생률을 2027년까지 인구 10만 명당 20명 이하, 2030년까지 인구 10만 명당 10명 이하로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보다 강화된 국가결핵관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Keywords: 결핵, 세계보건기구, 발생률, 사망률
2021년 전 세계 결핵 발생자 수와 결핵 사망자 수는 2020년 대비 각각 3.6%, 5.3% 증가하였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결핵 발생자 수는 8% 감소하였고 결핵 사망자 수는 전년과 같았다.
2022년 전 세계 결핵 발생자 수는 1,060만 명으로 전년(1,030만 명) 대비 2.9% 증가하였다. 결핵 사망자 수는 130만 명으로 전년(139만 명) 대비 6.4% 감소하였다.
‘2015년 대비 2025년까지 결핵 발생률 50% 감소, 결핵 사망자 수 75% 감소’ (「WHO 결핵 퇴치 전략(WHO End TB strategy)」) 목표에, 우리나라는 2015년 대비 2022년 결핵 발생률은 50.6% 감소, 결핵 사망자 수는 25.9% 감소에 도달하였다. 향후 우리나라는 결핵 사망 감소 정책을 보완해나갈 필요가 있다.
결핵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을 원인으로 발병하고, 최소 6개월 이상 규칙적으로 항결핵제를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한 감염병으로,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4분의 1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고, 2022년 1,060만 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1]. 2018년 9월 국제연합(United Nations, UN)은 최초의 결핵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여, ‘2030년까지 전 세계 결핵 퇴치(2030년까지 2015년 대비 결핵 발생률 80%, 사망자 수 90% 감소)’를 위한 정치적 선언문을 채택하였으며[2], 2023년 9월 제2차 결핵 고위급 회의 개최를 통해 미래 팬데믹 대비‧대응과 보편적 의료보장 관련된 내용을 보완하면서 새로운 목표를 담은 정치적 선언문을 채택하였다[3]. 2023년 10월 WHO는 2022년 전 세계 결핵 현황을 담은 「국제 결핵 연례보고서 2023 (Global Tuberculosis Report 2023)」을 발간하였으며[1], 이 글에서는 「국제 결핵 연례보고서 2023」을 바탕으로 2022년 국내‧외 결핵 현황을 기술하고자 한다.
2022년 전 세계 결핵 발생자 수는 1,060만 명(인구 10만 명당 133명)으로 전년(1,030만 명, 인구 10만 명당 131명) 대비 2.9% 증가했다(그림 1A). 2022년에는 15세 이상 성인 남성이 55% (580만 명), 성인 여성이 33% (350만 명), 그리고 15세 미만 어린이가 12% (130만 명)를 차지하였다[1]. WHO에서 분류하는 6개 지역 중 동남아시아 지역이 전 세계 결핵 발생 중 46%를 차지하였고, 뒤이어 아프리카 지역이 23%, 서태평양 지역이 18%를 차지하였다. 또한, 아메리카 지역, 동남아시아 지역, 서태평양 지역에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결핵 발생률이 계속 증가하였고, 2021년 결핵 발생이 증가했던 지중해 동부 지역과 유럽지역에서는 2022년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고,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2010년 이후 꾸준한 지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 단위로 살펴보자면, 전 세계 결핵 환자 중 87%가 결핵 고위험국가 30개국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인도(27%), 인도네시아(10%), 중국(7.1%) 등 8개 국가의 결핵 발생이 전 세계 결핵 발생의 68%를 차지했다(그림 2A).
2022년 전 세계 결핵 사망자 수는 130만 명(인구 10만 명당 16.4명)으로 추정되었으며, 2021년(139만 명, 인구 10만 명당 17.7명) 대비 6.4% 감소하였다(그림 1B). 이는 2020년과 2021년의 결핵 사망자 수보다 감소하여, 2019년 수준으로 돌아갔다[1]. 결핵 사망자 중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음성자 수는 113만 명(인구 10만 명당 14명), HIV 양성 결핵 사망자 수는 16.7만 명(인구 10만 명당 2.1명)으로 나타났다.
2022년 전 세계 219개 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 1위를 레소토(각각 인구 10만 명당 661명, 165명)가 모두 차지하였다[4]. 우리나라는 결핵 발생률은 괌‧몰디브‧러시아와 함께 공동 107위(인구 10만 명당 39명), 결핵 사망률은 107위(인구 10만 명당 3.8명)를 차지하였다(표 1). 38개 OECD 회원국의 2022년 결핵 발생률 산술평균은 인구 10만 명당 10명, 중앙값은 5.65명이며, 사망률 산술평균은 인구 10만 명당 1.1명, 중앙값은 0.55명이었다. OECD 회원국 간 지표별 순위를 산출해보면, 결핵 발생률은 1위 콜롬비아(인구 10만 명당 47명), 2위 대한민국(인구 10만 명당 39명), 3위 리투아니아(인구 10만 명당 30명) 순이었고, 사망률은 1위 콜롬비아(인구 10만 명당 5.2명), 2위 리투아니아(인구 10만 명당 4.6명), 3위 멕시코(인구 10만 명당 3.9명), 4위 대한민국(인구 10만 명당 3.8명) 순이었다(그림 3) [4]. OECD에 가입한 지 27년 만에 결핵 발생률 순위가 1위에서 2위로 1단계 하락하였다.
순위 | 국가명 | 발생률a) | 순위 | 국가명 | 사망률a) |
---|---|---|---|---|---|
1 | 레소토 | 661 | 1 | 레소토 | 165 |
2 | 필리핀 | 638 | 2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156 |
3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540 | 3 | 가봉 | 143 |
4 | 북한 | 513 | 4 | 기니비사우 | 124 |
5 | 가봉 | 509 | 5 | 마셜제도 | 109 |
6 | 동티모르 | 498 | 6 | 나미비아 | 98 |
7 | 마셜제도 | 483 | 7 | 미얀마 | 91 |
8 | 미얀마 | 475 | 8 | 남아프리카공화국 | 90 |
9 | 남아프리카공화국 | 468 | 9 | 라이베리아 | 87 |
10 | 몽골 | 452 | 10 | 콩고 | 86 |
(생략) | (생략) | ||||
107 | 대한민국‧괌‧몰디브‧러시아 | 39 | 107 | 대한민국 | 3.8 |
참고 | 결핵고위험국가(30개국)b) | 187 | 참고 | 결핵고위험국가(30개국)b) | 22 |
a)명/인구 10만 명당. b)앙골라, 방글라데시, 브라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중국, 콩고, 북한,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가봉, 인도, 인도네시아, 케냐, 레소토, 라이베리아, 몽골, 모잠비크, 미얀마,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시에라리온,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 우간다, 탄자니아공화국, 베트남, 잠비아..
2022년 전 세계에서 다제내성/리팜핀 내성 결핵(multidrug/rifampicin-resistant tuberculosis, MDR/RR-TB) 발생자 수는 41만 명으로 추정되며, 2021년(42만 명) 대비 2.4% 감소하였다[1]. 2022년 결핵 신규환자와 재치료자 중 MDR/RR-TB 비율은 각각 3.3%, 17%로, 2015년 4%, 25% 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그림 4).
WHO에서 발표한 2022년 우리나라 결핵 발생자 수는 20,000명(인구 10만 명당 39명)으로 2011년(49,000명) 이후 지속적으로 연평균 7.2%씩 감소하였고, 2021년(23,000명, 인구 10만 명당 44명) 대비 13% 감소하였다. 그리고 2022년 결핵 사망자 수는 2,000명(인구 10만 명당 3.8명)으로 2021년과 동일하였다(표 2). 그리고 2022년 MDR/RR-TB 환자 수는 850명으로 OECD 회원국 중에서 5위를 차지하였고, 2021년 960명 대비 11.5% 감소하였다. 2022년 우리나라 MDR/RR-TB 환자는 신규 환자 중 3%, 재치료자 중 8.4%를 차지하였으며, 이 비율은 2015년(3.3%, 11%)보다 감소한 수준이였다[4].
연도 | 발생 | 사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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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 | 증감률(%)a) | 율b) | 증감률(%)a) | 수(명) | 증감률(%)a) | 율b) | 증감률(%)a) | ||
2012 | 47,000 | –4.1 | 94 | –6.9 | 3,000 | 0.0 | 6.1 | 1.6 | |
2013 | 44,000 | –6.4 | 89 | –5.3 | 2,700 | –10.0 | 5.4 | –10.9 | |
2014 | 43,000 | –2.3 | 85 | –4.5 | 2,800 | 3.7 | 5.5 | 1.8 | |
2015 | 40,000 | –7.0 | 79 | –7.1 | 2,700 | –3.6 | 5.3 | –5.2 | |
2016 | 39,000 | –2.5 | 76 | –3.8 | 2,600 | –3.7 | 5.2 | –1.8 | |
2017 | 36,000 | –7.7 | 69 | –9.2 | 2,200 | –15.4 | 4.3 | –16.7 | |
2018 | 33,000 | –8.3 | 64 | –7.2 | 2,200 | 0.0 | 4.2 | 0.0 | |
2019 | 30,000 | –9.1 | 58 | –9.4 | 2,000 | –9.1 | 3.8 | –11.1 | |
2020 | 25,000 | –16.7 | 48 | –17.2 | 2,000 | 0.0 | 3.8 | 0.0 | |
2021 | 23,000 | –8.0 | 44 | –8.3 | 2,000 | 0.0 | 3.8 | 0.0 | |
2022 | 20,000 | –13.0 | 39 | –11.4 | 2,000 | 0.0 | 3.8 | 0.0 |
a)전년 대비 증감률. b)명/인구 10만 명당..
전 세계적으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결핵 발생률은 8.7% 감소, 결핵 사망자 수는 19% 감소했다(표 3) [1]. 이는 2015년 대비 2025년까지 결핵 발생률 50% 감소, 결핵 사망자 수 75% 감소라는 「WHO 결핵 퇴치 전략(WHO End TB strategy)」 2차 목표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5년 대비 2022년 결핵 발생률은 50.6% 감소하여 2차 목표치를 이미 달성하였고 결핵 사망자 수는 25.9% 감소하여 2차 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표 3) [4].
지표 | 결핵 퇴치 목표(2015년 대비 감소폭) | 2015년 대비 2022년 감소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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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 | 목표 | 전 세계 | 우리나라 | |||||
2020 | 2025 | 2030 | 2035 | |||||
발생률 | 20% 감소 | 50% 감소 | 80% 감소 | 90% 감소 | 8.7% 감소(인구 10만 명당 146명→133명) | 50.6% 감소(인구 10만 명당 79명→39명) | ||
사망자 수 | 35% 감소 | 75% 감소 | 90% 감소 | 95% 감소 | 19% 감소(162만 명→130만 명) | 25.9% 감소(2,700명→2,000명) |
전 세계 국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의 부정적 영향의 여파로 인해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결핵 발생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WHO 결핵 퇴치 전략(WHO End TB strategy)」의 목표인 ‘2030년까지 2015년 대비 전 세계 결핵 발생률 80% 감소, 결핵 사망자 수 90% 감소’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추세를 역전시키고, 전 세계 국가들의 결핵 퇴치를 가속화 하기 위해 각 국의 고위급 지도자들은 2023년 9월 22일 제2차 UN 결핵 고위급 회의에 모여 결핵 서비스에 대한 보편적 의료보장 강화, 결핵 대응 및 연구에 대한 투자 확대, 새로운 결핵 백신‧진단기기‧치료제의 신속 개발 및 공급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였다[3].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도 이 회의에 참석하여 우리나라 수석대표 연설을 통해 ‘2030년까지 결핵 퇴치’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 강화와 지역사회,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하였고, 결핵 신속 진단 기술과 차세대 결핵 백신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였다[5].
질병관리청은 국제사회의 전 세계 결핵 퇴치 가속화 의지에 발맞춰, 결핵 예방‧진단‧치료까지 전주기에 걸친 보다 강화된 국가 결핵 관리 정책을 계속 추진해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65세 이상 의료 수급권자, 재가와상 노인, 노숙인, 쪽방 거주자, 무자격 체류 외국인 등 결핵 발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지속 실시하겠으며, 유증상자 또는 흉부 X선 검사 유소견자 대상 6개월 이내 추적검사 실시율을 제고해 나가겠다. 또한,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결핵환자의 가족 및 집단시설 접촉자에 대한 결핵‧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하여 결핵 예방,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특히, 민간‧공공협력(public-private mix) 결핵관리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결핵환자 및 결핵의사환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진단부터 완치까지 전주기 관리를 강화하고자 한다. 아울러, 모든 결핵환자 대상 취약성 평가를 실시하여 취약한 환자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약 종료 시까지 철저한 복약 관리를 통해 결핵 치료 성공률을 제고해 나갈 것이다. 치료가 어려운 MDR/RR-TB 환자의 치료성공률을 높이기 위하여, 다제내성결핵 컨소시엄을 운영하여 MDR/RR-TB 치료 의료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존의 18개월 MDR/RR-TB 치료요법에 6개월 또는 9개월 단기 치료요법(BpaL/BpaLM, MDR-END)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질병관리청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결핵고위험국가 외국인 대상 결핵 검진 절차를 표준화하고, 검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재외공관 지정병원 결핵검진 지침(안)’을 개발하여 결핵의 해외유입을 차단해나갈 것이다. 질병관리청은 이 밖에도 다양한 결핵 예방‧관리 정책을 담은 「제3차 결핵관리 종합계획(2023–2027)」을 2023년 3월에 발표하였다. 이를 차질 없이 수행하여, 2027년까지 ‘결핵 발생률 10만 명당 20명 이하,’ 더 나아가 2030년까지 결핵 퇴치 수준인 ‘결핵 발생률 10만 명당 10명 이하’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
Ethics Statement: Not applicable.
Funding Source: None.
Acknowledgments: We thank Young-Joon Park (Division of Tuberculosis Policy, Bureau of Infectious Disease Policy,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for reviewing final manuscript.
Conflict of Interest: The authors have no conflicts of interest to declare.
Author Contributions: Conceptualization: HWL, JSK. Data curation: HWL, JSK. Formal analysis: HWL, JSK. Investigation: HWL, JSK. Supervision: JSK. Visualization: HWL, JSK. Writing – original draft: HWL, JSK. Wirting – review & editing: JSK, HYC.
순위 | 국가명 | 발생률a) | 순위 | 국가명 | 사망률a) |
---|---|---|---|---|---|
1 | 레소토 | 661 | 1 | 레소토 | 165 |
2 | 필리핀 | 638 | 2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156 |
3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540 | 3 | 가봉 | 143 |
4 | 북한 | 513 | 4 | 기니비사우 | 124 |
5 | 가봉 | 509 | 5 | 마셜제도 | 109 |
6 | 동티모르 | 498 | 6 | 나미비아 | 98 |
7 | 마셜제도 | 483 | 7 | 미얀마 | 91 |
8 | 미얀마 | 475 | 8 | 남아프리카공화국 | 90 |
9 | 남아프리카공화국 | 468 | 9 | 라이베리아 | 87 |
10 | 몽골 | 452 | 10 | 콩고 | 86 |
(생략) | (생략) | ||||
107 | 대한민국‧괌‧몰디브‧러시아 | 39 | 107 | 대한민국 | 3.8 |
참고 | 결핵고위험국가(30개국)b) | 187 | 참고 | 결핵고위험국가(30개국)b) | 22 |
a)명/인구 10만 명당. b)앙골라, 방글라데시, 브라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중국, 콩고, 북한,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가봉, 인도, 인도네시아, 케냐, 레소토, 라이베리아, 몽골, 모잠비크, 미얀마,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시에라리온,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 우간다, 탄자니아공화국, 베트남, 잠비아..
연도 | 발생 | 사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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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 | 증감률(%)a) | 율b) | 증감률(%)a) | 수(명) | 증감률(%)a) | 율b) | 증감률(%)a) | ||
2012 | 47,000 | –4.1 | 94 | –6.9 | 3,000 | 0.0 | 6.1 | 1.6 | |
2013 | 44,000 | –6.4 | 89 | –5.3 | 2,700 | –10.0 | 5.4 | –10.9 | |
2014 | 43,000 | –2.3 | 85 | –4.5 | 2,800 | 3.7 | 5.5 | 1.8 | |
2015 | 40,000 | –7.0 | 79 | –7.1 | 2,700 | –3.6 | 5.3 | –5.2 | |
2016 | 39,000 | –2.5 | 76 | –3.8 | 2,600 | –3.7 | 5.2 | –1.8 | |
2017 | 36,000 | –7.7 | 69 | –9.2 | 2,200 | –15.4 | 4.3 | –16.7 | |
2018 | 33,000 | –8.3 | 64 | –7.2 | 2,200 | 0.0 | 4.2 | 0.0 | |
2019 | 30,000 | –9.1 | 58 | –9.4 | 2,000 | –9.1 | 3.8 | –11.1 | |
2020 | 25,000 | –16.7 | 48 | –17.2 | 2,000 | 0.0 | 3.8 | 0.0 | |
2021 | 23,000 | –8.0 | 44 | –8.3 | 2,000 | 0.0 | 3.8 | 0.0 | |
2022 | 20,000 | –13.0 | 39 | –11.4 | 2,000 | 0.0 | 3.8 | 0.0 |
a)전년 대비 증감률. b)명/인구 10만 명당..
지표 | 결핵 퇴치 목표(2015년 대비 감소폭) | 2015년 대비 2022년 감소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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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 | 목표 | 전 세계 | 우리나라 | |||||
2020 | 2025 | 2030 | 2035 | |||||
발생률 | 20% 감소 | 50% 감소 | 80% 감소 | 90% 감소 | 8.7% 감소(인구 10만 명당 146명→133명) | 50.6% 감소(인구 10만 명당 79명→39명) | ||
사망자 수 | 35% 감소 | 75% 감소 | 90% 감소 | 95% 감소 | 19% 감소(162만 명→130만 명) | 25.9% 감소(2,700명→2,000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