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Health Weekly Report 2024; 17(28): 1215-1226
Published online June 11, 2024
https://doi.org/10.56786/PHWR.2024.17.28.1
© The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박언주 1†, 고미정 2†, 장은정 1, 조수현 1, 하진호 1, 김은비 1, 이승은 1*
1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 2질병관리청 질병데이터과학분석관 질병관리연구기획담당관
*Corresponding author: 이승은, Tel: +82-2-361-5720, E-mail: lse1004@korea.kr
†이 저자들은 본 연구에서 공동 제1저자로 기여하였음.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수도권질병대응센터는 수도권역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역학조사 업무 관리 및 유행 발생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다. 2023년 수도권역에서 신고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유행 건수는 총 268건으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이 111건(41.4%)으로 가장 많았으며, 병원성대장균 24건(9.0%), 살모넬라균 17건(6.3%) 순으로 확인되었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은 대부분 겨울과 봄에 발생했으며, 반대로 병원성대장균을 포함한 세균에 의한 유행은 여름과 가을에 주로 발생하였다. 유행 장소별로는 음식점(78건, 29.1%), 학교(71건, 26.5%), 어린이집(67건, 25.0%)에서 발생한 비율이 높았고 지역별로는 경기 116건(43.2%), 서울 73건(27.8%), 강원 53건(19.7%), 인천 26건(9.7%)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은 계절별로 유행하는 병원체가 달라 연중 꾸준히 발생하기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습관화 할 필요가 있으며, 지역별로 유행 발생이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 위생교육 등 중점적인 관리를 하여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예방 및 전파 확산 방지를 해야 한다.
주요 검색어 수인성감염병; 식품매개감염병; 질병 유행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과 식품 섭취로 인하여 위장관 증상인 설사, 복통, 구토 등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은 겨울철에 발생 빈도가 높고, 병원성대장균을 포함한 세균은 여름철에 발생 빈도가 높다.
2023년 수도권역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유행은 총 268건으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이 가장 많았으며, 음식점, 학교 및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발생하였다. 지역별로는 경기, 서울, 강원, 인천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은 계절별로 유행하는 병원체가 달라 연중 꾸준히 발생하기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습관화 할 필요가 있으며, 지역별로 유행 발생이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중점적인 관리를 하여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예방 및 전파 확산 방지를 해야 한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과 식품 섭취로 인하여 위장관 증상인 설사, 복통, 구토 등이 발생하는 감염병을 의미한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2급, 제3급, 제4급에 해당하는 세균 17종, 바이러스 7종, 원충 4종의 총 28종이 신고대상 감염병이며, 기타 감염병으로 쿠도아충증 및 장부착성대장균 감염증이 있다[1].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발생은 2명 이상이 동일한 음식물(음용수 포함)을 섭취하여 장관감염증상(설사, 구토 등)이 동시에 발생하였을 때 유행으로 판단하여 신고한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의 조기 감지와 역학조사 등을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며, 특히 여름철 발생 증가에 대비하여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시행하고 있다. 2022년 7월 18일부터 질병관리청에서 권역별 질병대응센터로 관련 업무가 이관됨에 따라 현재 수도권역(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이하 서울, 인천, 경기, 강원])의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역학조사업무는 수도권질병대응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다[1].
수도권질병대응센터는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내 집단발생 보고를 통해 수도권역 내 4개 시∙도의 환자발생 현황과 특이사항을 파악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고된 수도권역 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유행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중점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유행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월별, 규모별, 지역별, 장소별 발생 현황을 분석하였다. 해당연도의 연앙인구 기준으로 발생률을 산출했으며, 지역별 신고율 분포의 시각화를 위해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통계지리정보서비스를 사용했다. 기술통계 분석은 Microsoft Office Excel 2021을 사용하였다.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도권역에서 발생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유행은 268건으로 계절별로 봄(3–5월) 82건(30.6%), 겨울(12–2월) 77건(28.7%), 여름(6–8월) 56건(20.9%), 가을(9–11월) 53건(19.8%) 순이었다. 월별로는 4월 34건(12.8%), 12월 27건(10.2%), 2월 25건(9.4%)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규모별 유행 발생 현황은 대규모 유행(7명 이상)이 159건으로 전체 발생 중 59.3%를 차지하였으며, 7–49명 규모의 유행이 123건(45.9%), 50–99명 24건(9.0%), 100–299명 10건(3.7%)이었고, 300명 이상 유행은 2건으로 7월과 11월에 각 1건씩 발생했다. 연간 총 6,526명의 유증상자 사례가 발생했고 계절별로는 여름 1,790명(27.4%), 봄 1,749명(26.8%), 가을 1,731명(26.5%), 겨울 1,256명(19.2%) 순이었다. 월별로 나누어 보았을 때 7월에 1,012명(15.5%)으로 가장 많았으며 9월 693명(10.6%), 12월 689명(10.6%), 4월 618명(9.5%) 순으로 많은 사례가 발생했다(그림 1).
2023년 수도권역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유행은 총 268건으로, 이 중 원인병원체가 규명된 건은 191건(71.3%)으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이 111건(41.4%)으로 가장 많았으며, 병원성대장균 24건(9.0%), 살모넬라균 17건(6.3%) 순으로 확인되었다. 두 종류 이상 병원체에 중복으로 감염된 경우는 3건(1.1%), 바이러스 간염 2건(A형간염, E형간염 각 1건씩)도 확인되었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은 대부분 겨울과 봄(97건, 87.4%)에 발생했으며, 이와 반대로 병원성대장균을 포함한 세균에 의한 유행은 여름과 가을(44건, 71.0%)에 주로 발생하였다(표 1).
병원체 | 월 | 합계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
노로바이러스 | 16 | 14 | 13 | 23 | 9 | 2 | - | - | - | 2 | 10 | 22 | 111 (41.4) |
살모넬라균 | 1 | - | - | - | 3 | 2 | 6 | 2 | 1 | 1 | 1 | - | 17 (6.3) |
캄필로박터균 | - | 1 | - | - | 3 | - | 1 | - | 1 | 1 | 1 | - | 8 (3.0) |
클로스트륨 퍼프린젠스 | 1 | - | 1 | 2 | 1 | 1 | - | 1 | - | 1 | - | - | 8 (3.0) |
병원성대장균 | - | - | 2 | - | - | 3 | 4 | 7 | 6 | 1 | 1 | - | 24 (9.0) |
황색포도알균 | - | - | 1 | - | - | - | - | - | 1 | 1 | - | - | 3 (1.1) |
바실루스 세레우스균 | - | - | 1 | - | 1 | - | - | - | - | - | - | - | 2 (0.7) |
A형간염 | - | - | - | - | - | - | 1 | - | - | - | - | - | 1 (0.4) |
E형간염 | - | 1 | - | - | - | - | - | - | - | - | - | - | 1 (0.4) |
중복감염 | - | - | - | - | - | 1 | - | 1 | 1 | - | - | - | 3 (1.1) |
기타 | - | 1 | 1 | 1 | - | 2 | 1 | - | 4 | 2 | 1 | - | 13 (4.9) |
불명 | 5 | 8 | 5 | 8 | 7 | 10 | 4 | 7 | 7 | 5 | 4 | 7 | 77 (28.7) |
합계 | 23 | 25 | 24 | 34 | 24 | 21 | 17 | 18 | 21 | 14 | 18 | 29 | 268 (100.0) |
단위: 건 또는 건(%).
지역별 유행 발생 현황은 경기 116건(43.2%), 서울 73건(27.8%), 강원 53건(19.7%), 인천 26건(9.7%)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사례 발생 건수도 지역별 유행 발생 건수와 동일한 순서를 보였으나, 인구 10만 명당 유행의 사례 발생률은 강원이 44.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4.6명, 경기 23.2명으로 비슷했으며 인천이 12.8명으로 적었다(표 2, 그림 2). 월별로 나누어 보았을 때 서울은 12월 12건(16.4%) 4월 9건(12.3%), 2월과 5월 각 8건(11.0%) 순으로 많이 발생했고, 경기는 1월 14건(12.1%), 12월 13건(11.2%), 2월 12건(10.3%), 5월 11건(9.5%) 순이었다. 인천은 4월에 6건(23.1%)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6월 4건(15.4%), 9월 3건(11.5%) 순이었고 강원은 4월 9건(17.0%), 3월 8건(15.1%) 10월 5건(9.4%) 순이었다(그림 3).
유행(건) | 사례(명) |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명)b) | |
---|---|---|---|
서울특별시 | 73 | 2,313 | 24.6 |
경기도 | 116 | 3,158 | 23.2 |
인천광역시 | 26 | 381 | 12.8 |
강원특별자치도 | 53 | 674 | 44.0 |
a)사례 수는 잠정통계로 변동 가능함. b)발생률(명)=사례자 수/지역별 인구 수×100,000.
2023년 수도권역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유행 총 268건 중 음식점에서 발생한 유행이 78건(29.1%)으로 가장 많았고, 학교(26.5%), 어린이집(25.0%)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직장, 가족은 각 13건(4.9%)씩 발생했다. 이를 지역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서울은 음식점(13.7%)보다 어린이집(34.2%)과 학교(35.6%)의 비율이 높았으며 경기도는 어린이집(29.3%), 학교(25.0%), 음식점(26.7%)의 비율이 비슷했다. 이에 반해 인천과 강원은 어린이집(15.4%, 7.5%), 학교(15.4%, 22.6%)에 비해 음식점(46.2%, 47.2%)의 비율이 확연히 높았다(표 3).
서울특별시 | 경기도 | 인천광역시 | 강원특별자치도 | 합계 | |
---|---|---|---|---|---|
어린이집 | 25 (34.2) | 34 (29.3) | 4 (15.4) | 4 (7.5) | 67 (25.0) |
학교 | 26 (35.6) | 29 (25.0) | 4 (15.4) | 12 (22.6) | 71 (26.5) |
직장 | 1 (1.4) | 9 (7.8) | - | 3 (5.7) | 13 (4.9) |
가족 | - | 8 (6.9) | 3 (11.5) | 2 (3.8) | 13 (4.9) |
장례식장, 예식장 등 | 4 (5.5) | - | - | 1 (1.9) | 5 (1.9) |
학원 | 3 (4.1) | - | - | - | 3 (1.1) |
군부대 등 | 2 (2.7) | 3 (2.6) | 1 (3.8) | 1 (1.9) | 7 (2.6) |
시설a) | 2 (2.7) | 2 (1.7) | 2 (7.7) | 5 (9.4) | 11 (4.1) |
음식점 | 10 (13.7) | 31 (26.7) | 12 (46.2) | 25 (47.2) | 78 (29.1) |
합계 | 73 (100.0) | 116 (100.0) | 26 (100.0) | 53 (100.0) | 268 (100.0) |
단위: 건(%). a)요양원, 병원, 재활원, 조리원, 수양원 등.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수도권역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유행은 총 268건이며 겨울, 봄, 여름, 가을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원인 병원체별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이 111건(41.4%), 병원성 대장균 24건(9.0%) 순이었으며, 여름과 가을에는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균과 같은 세균에 의한 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겨울과 봄에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외 동향을 살펴보면, 미국에서 발생한 위장관감염증 유행 중 67.0% 가량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이며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였고, 이와 달리 병원성대장균을 포함한 세균에 의한 유행은 여름철에 발생하는 계절성을 보여 국내 수도권역의 발생과 비슷한 양상이었다[2].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은 계절별로 유행하는 병원체가 달라 연중 꾸준히 발생하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손소독 등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습관화 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유행 이후 개인위생관리의 향상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과 학교를 중심으로 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증 유행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아시아 국가인 일본과 중국도 노로바이러스 유행 중 70.0% 이상이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발생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3,4]. 어린이집과 학교는 학생들의 밀집도가 높으며, 집단급식을 시행하고, 화장실 등을 공동 사용하여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전파 위험도가 높기에 유행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경우 증상이 심해지면 중증 혹은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집단 급식 및 기숙사 등의 시설을 갖춘 학교는 대규모 집단 발생의 우려가 크기에 수도권역 어린이집 및 학교의 관리자와 종사자 대상 위생교육과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2023년 수도권역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유행 중 어린이집 발생의 37.3%가 서울, 50.7%가 경기이며, 학교 발생의 36.6%가 서울, 40.8%가 경기에서 발생했다. 최근 보건복지부 및 한국교육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에 각각 수도권역 어린이집의 28.0%, 56.2%가 위치하고 있으며 학교의 27.0%, 60.0%가 위치하고 있어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5,6]. 따라서 각 시설의 지역별 분포와 유행 발생 비율이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강원은 음식점에서 발생한 유행의 비율이 높았고 인구 10만명 당 유행의 사례 발생률이 44명으로 가장 많았다. 최근 5년(2018–2022년) 강원의 발생 양상과 비교해보면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을 제외하고 평균 25.8건(최대 29건, 최소 24건)을 유지했으나 2023년 53건으로 급증한 것을 알 수 있다(보충 표 1; available online) [1]. 이러한 양상을 고려할 때 지역별로 유행 발생이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예방 관리를 강화하여 전파 확산 방지를 하고, 지역별 발생 양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유행의 증가에 영향을 준 요인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2023년 수도권역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유행을 참고하여 지속적으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집단급식소와 음식점 등의 관리자와 종사자 대상 위생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유행 발생 상황을 감시하여 향후 지역별 유행의 차이와 유행의 증가에 영향을 미친 요인에 대한 심층 분석을 실시해야 한다.
None.
Ethics Statement: Not applicable.
Acknowledgments: None.
Conflict of Interest: The authors have no conflicts of interest to declare.
Author Contributions: Conceptualization: EJP, MJK, EJJ. Data curation: SHC, MJK, EBK, JHH. Formal analysis: EJP, MJK. Investigation: MJK, SHC. Methodology: EJP. Resources: EJP, MJK. Supervision: SEL. Validation: EJJ, SEL. Visualization: EJP. Writing – original draft: EJP, MJK. Writing – review & editing: EJJ, SEL.
Supplementary data are available online.
Public Health Weekly Report 2024; 17(28): 1215-1226
Published online July 18, 2024 https://doi.org/10.56786/PHWR.2024.17.28.1
Copyright © The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박언주1†, 고미정2†, 장은정1, 조수현1, 하진호1, 김은비1, 이승은1*
1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 2질병관리청 질병데이터과학분석관 질병관리연구기획담당관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수도권질병대응센터는 수도권역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역학조사 업무 관리 및 유행 발생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다. 2023년 수도권역에서 신고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유행 건수는 총 268건으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이 111건(41.4%)으로 가장 많았으며, 병원성대장균 24건(9.0%), 살모넬라균 17건(6.3%) 순으로 확인되었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은 대부분 겨울과 봄에 발생했으며, 반대로 병원성대장균을 포함한 세균에 의한 유행은 여름과 가을에 주로 발생하였다. 유행 장소별로는 음식점(78건, 29.1%), 학교(71건, 26.5%), 어린이집(67건, 25.0%)에서 발생한 비율이 높았고 지역별로는 경기 116건(43.2%), 서울 73건(27.8%), 강원 53건(19.7%), 인천 26건(9.7%)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은 계절별로 유행하는 병원체가 달라 연중 꾸준히 발생하기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습관화 할 필요가 있으며, 지역별로 유행 발생이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 위생교육 등 중점적인 관리를 하여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예방 및 전파 확산 방지를 해야 한다.
Keywords: 수인성감염병, 식품매개감염병, 질병 유행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과 식품 섭취로 인하여 위장관 증상인 설사, 복통, 구토 등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은 겨울철에 발생 빈도가 높고, 병원성대장균을 포함한 세균은 여름철에 발생 빈도가 높다.
2023년 수도권역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유행은 총 268건으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이 가장 많았으며, 음식점, 학교 및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발생하였다. 지역별로는 경기, 서울, 강원, 인천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은 계절별로 유행하는 병원체가 달라 연중 꾸준히 발생하기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습관화 할 필요가 있으며, 지역별로 유행 발생이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중점적인 관리를 하여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예방 및 전파 확산 방지를 해야 한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과 식품 섭취로 인하여 위장관 증상인 설사, 복통, 구토 등이 발생하는 감염병을 의미한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2급, 제3급, 제4급에 해당하는 세균 17종, 바이러스 7종, 원충 4종의 총 28종이 신고대상 감염병이며, 기타 감염병으로 쿠도아충증 및 장부착성대장균 감염증이 있다[1].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발생은 2명 이상이 동일한 음식물(음용수 포함)을 섭취하여 장관감염증상(설사, 구토 등)이 동시에 발생하였을 때 유행으로 판단하여 신고한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의 조기 감지와 역학조사 등을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며, 특히 여름철 발생 증가에 대비하여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시행하고 있다. 2022년 7월 18일부터 질병관리청에서 권역별 질병대응센터로 관련 업무가 이관됨에 따라 현재 수도권역(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이하 서울, 인천, 경기, 강원])의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역학조사업무는 수도권질병대응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다[1].
수도권질병대응센터는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내 집단발생 보고를 통해 수도권역 내 4개 시∙도의 환자발생 현황과 특이사항을 파악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고된 수도권역 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유행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중점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유행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월별, 규모별, 지역별, 장소별 발생 현황을 분석하였다. 해당연도의 연앙인구 기준으로 발생률을 산출했으며, 지역별 신고율 분포의 시각화를 위해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통계지리정보서비스를 사용했다. 기술통계 분석은 Microsoft Office Excel 2021을 사용하였다.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도권역에서 발생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유행은 268건으로 계절별로 봄(3–5월) 82건(30.6%), 겨울(12–2월) 77건(28.7%), 여름(6–8월) 56건(20.9%), 가을(9–11월) 53건(19.8%) 순이었다. 월별로는 4월 34건(12.8%), 12월 27건(10.2%), 2월 25건(9.4%)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규모별 유행 발생 현황은 대규모 유행(7명 이상)이 159건으로 전체 발생 중 59.3%를 차지하였으며, 7–49명 규모의 유행이 123건(45.9%), 50–99명 24건(9.0%), 100–299명 10건(3.7%)이었고, 300명 이상 유행은 2건으로 7월과 11월에 각 1건씩 발생했다. 연간 총 6,526명의 유증상자 사례가 발생했고 계절별로는 여름 1,790명(27.4%), 봄 1,749명(26.8%), 가을 1,731명(26.5%), 겨울 1,256명(19.2%) 순이었다. 월별로 나누어 보았을 때 7월에 1,012명(15.5%)으로 가장 많았으며 9월 693명(10.6%), 12월 689명(10.6%), 4월 618명(9.5%) 순으로 많은 사례가 발생했다(그림 1).
2023년 수도권역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유행은 총 268건으로, 이 중 원인병원체가 규명된 건은 191건(71.3%)으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이 111건(41.4%)으로 가장 많았으며, 병원성대장균 24건(9.0%), 살모넬라균 17건(6.3%) 순으로 확인되었다. 두 종류 이상 병원체에 중복으로 감염된 경우는 3건(1.1%), 바이러스 간염 2건(A형간염, E형간염 각 1건씩)도 확인되었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은 대부분 겨울과 봄(97건, 87.4%)에 발생했으며, 이와 반대로 병원성대장균을 포함한 세균에 의한 유행은 여름과 가을(44건, 71.0%)에 주로 발생하였다(표 1).
병원체 | 월 | 합계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
노로바이러스 | 16 | 14 | 13 | 23 | 9 | 2 | - | - | - | 2 | 10 | 22 | 111 (41.4) |
살모넬라균 | 1 | - | - | - | 3 | 2 | 6 | 2 | 1 | 1 | 1 | - | 17 (6.3) |
캄필로박터균 | - | 1 | - | - | 3 | - | 1 | - | 1 | 1 | 1 | - | 8 (3.0) |
클로스트륨 퍼프린젠스 | 1 | - | 1 | 2 | 1 | 1 | - | 1 | - | 1 | - | - | 8 (3.0) |
병원성대장균 | - | - | 2 | - | - | 3 | 4 | 7 | 6 | 1 | 1 | - | 24 (9.0) |
황색포도알균 | - | - | 1 | - | - | - | - | - | 1 | 1 | - | - | 3 (1.1) |
바실루스 세레우스균 | - | - | 1 | - | 1 | - | - | - | - | - | - | - | 2 (0.7) |
A형간염 | - | - | - | - | - | - | 1 | - | - | - | - | - | 1 (0.4) |
E형간염 | - | 1 | - | - | - | - | - | - | - | - | - | - | 1 (0.4) |
중복감염 | - | - | - | - | - | 1 | - | 1 | 1 | - | - | - | 3 (1.1) |
기타 | - | 1 | 1 | 1 | - | 2 | 1 | - | 4 | 2 | 1 | - | 13 (4.9) |
불명 | 5 | 8 | 5 | 8 | 7 | 10 | 4 | 7 | 7 | 5 | 4 | 7 | 77 (28.7) |
합계 | 23 | 25 | 24 | 34 | 24 | 21 | 17 | 18 | 21 | 14 | 18 | 29 | 268 (100.0) |
단위: 건 또는 건(%)..
지역별 유행 발생 현황은 경기 116건(43.2%), 서울 73건(27.8%), 강원 53건(19.7%), 인천 26건(9.7%)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사례 발생 건수도 지역별 유행 발생 건수와 동일한 순서를 보였으나, 인구 10만 명당 유행의 사례 발생률은 강원이 44.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4.6명, 경기 23.2명으로 비슷했으며 인천이 12.8명으로 적었다(표 2, 그림 2). 월별로 나누어 보았을 때 서울은 12월 12건(16.4%) 4월 9건(12.3%), 2월과 5월 각 8건(11.0%) 순으로 많이 발생했고, 경기는 1월 14건(12.1%), 12월 13건(11.2%), 2월 12건(10.3%), 5월 11건(9.5%) 순이었다. 인천은 4월에 6건(23.1%)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6월 4건(15.4%), 9월 3건(11.5%) 순이었고 강원은 4월 9건(17.0%), 3월 8건(15.1%) 10월 5건(9.4%) 순이었다(그림 3).
유행(건) | 사례(명) |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명)b) | |
---|---|---|---|
서울특별시 | 73 | 2,313 | 24.6 |
경기도 | 116 | 3,158 | 23.2 |
인천광역시 | 26 | 381 | 12.8 |
강원특별자치도 | 53 | 674 | 44.0 |
a)사례 수는 잠정통계로 변동 가능함. b)발생률(명)=사례자 수/지역별 인구 수×100,000..
2023년 수도권역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유행 총 268건 중 음식점에서 발생한 유행이 78건(29.1%)으로 가장 많았고, 학교(26.5%), 어린이집(25.0%)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직장, 가족은 각 13건(4.9%)씩 발생했다. 이를 지역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서울은 음식점(13.7%)보다 어린이집(34.2%)과 학교(35.6%)의 비율이 높았으며 경기도는 어린이집(29.3%), 학교(25.0%), 음식점(26.7%)의 비율이 비슷했다. 이에 반해 인천과 강원은 어린이집(15.4%, 7.5%), 학교(15.4%, 22.6%)에 비해 음식점(46.2%, 47.2%)의 비율이 확연히 높았다(표 3).
서울특별시 | 경기도 | 인천광역시 | 강원특별자치도 | 합계 | |
---|---|---|---|---|---|
어린이집 | 25 (34.2) | 34 (29.3) | 4 (15.4) | 4 (7.5) | 67 (25.0) |
학교 | 26 (35.6) | 29 (25.0) | 4 (15.4) | 12 (22.6) | 71 (26.5) |
직장 | 1 (1.4) | 9 (7.8) | - | 3 (5.7) | 13 (4.9) |
가족 | - | 8 (6.9) | 3 (11.5) | 2 (3.8) | 13 (4.9) |
장례식장, 예식장 등 | 4 (5.5) | - | - | 1 (1.9) | 5 (1.9) |
학원 | 3 (4.1) | - | - | - | 3 (1.1) |
군부대 등 | 2 (2.7) | 3 (2.6) | 1 (3.8) | 1 (1.9) | 7 (2.6) |
시설a) | 2 (2.7) | 2 (1.7) | 2 (7.7) | 5 (9.4) | 11 (4.1) |
음식점 | 10 (13.7) | 31 (26.7) | 12 (46.2) | 25 (47.2) | 78 (29.1) |
합계 | 73 (100.0) | 116 (100.0) | 26 (100.0) | 53 (100.0) | 268 (100.0) |
단위: 건(%). a)요양원, 병원, 재활원, 조리원, 수양원 등..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수도권역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유행은 총 268건이며 겨울, 봄, 여름, 가을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원인 병원체별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이 111건(41.4%), 병원성 대장균 24건(9.0%) 순이었으며, 여름과 가을에는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균과 같은 세균에 의한 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겨울과 봄에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외 동향을 살펴보면, 미국에서 발생한 위장관감염증 유행 중 67.0% 가량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이며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였고, 이와 달리 병원성대장균을 포함한 세균에 의한 유행은 여름철에 발생하는 계절성을 보여 국내 수도권역의 발생과 비슷한 양상이었다[2].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은 계절별로 유행하는 병원체가 달라 연중 꾸준히 발생하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손소독 등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습관화 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유행 이후 개인위생관리의 향상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과 학교를 중심으로 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증 유행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아시아 국가인 일본과 중국도 노로바이러스 유행 중 70.0% 이상이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발생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3,4]. 어린이집과 학교는 학생들의 밀집도가 높으며, 집단급식을 시행하고, 화장실 등을 공동 사용하여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전파 위험도가 높기에 유행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경우 증상이 심해지면 중증 혹은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집단 급식 및 기숙사 등의 시설을 갖춘 학교는 대규모 집단 발생의 우려가 크기에 수도권역 어린이집 및 학교의 관리자와 종사자 대상 위생교육과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2023년 수도권역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유행 중 어린이집 발생의 37.3%가 서울, 50.7%가 경기이며, 학교 발생의 36.6%가 서울, 40.8%가 경기에서 발생했다. 최근 보건복지부 및 한국교육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에 각각 수도권역 어린이집의 28.0%, 56.2%가 위치하고 있으며 학교의 27.0%, 60.0%가 위치하고 있어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5,6]. 따라서 각 시설의 지역별 분포와 유행 발생 비율이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강원은 음식점에서 발생한 유행의 비율이 높았고 인구 10만명 당 유행의 사례 발생률이 44명으로 가장 많았다. 최근 5년(2018–2022년) 강원의 발생 양상과 비교해보면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을 제외하고 평균 25.8건(최대 29건, 최소 24건)을 유지했으나 2023년 53건으로 급증한 것을 알 수 있다(보충 표 1; available online) [1]. 이러한 양상을 고려할 때 지역별로 유행 발생이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예방 관리를 강화하여 전파 확산 방지를 하고, 지역별 발생 양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유행의 증가에 영향을 준 요인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2023년 수도권역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유행을 참고하여 지속적으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집단급식소와 음식점 등의 관리자와 종사자 대상 위생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유행 발생 상황을 감시하여 향후 지역별 유행의 차이와 유행의 증가에 영향을 미친 요인에 대한 심층 분석을 실시해야 한다.
None.
Ethics Statement: Not applicable.
Acknowledgments: None.
Conflict of Interest: The authors have no conflicts of interest to declare.
Author Contributions: Conceptualization: EJP, MJK, EJJ. Data curation: SHC, MJK, EBK, JHH. Formal analysis: EJP, MJK. Investigation: MJK, SHC. Methodology: EJP. Resources: EJP, MJK. Supervision: SEL. Validation: EJJ, SEL. Visualization: EJP. Writing – original draft: EJP, MJK. Writing – review & editing: EJJ, SEL.
Supplementary data are available online.
병원체 | 월 | 합계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
노로바이러스 | 16 | 14 | 13 | 23 | 9 | 2 | - | - | - | 2 | 10 | 22 | 111 (41.4) |
살모넬라균 | 1 | - | - | - | 3 | 2 | 6 | 2 | 1 | 1 | 1 | - | 17 (6.3) |
캄필로박터균 | - | 1 | - | - | 3 | - | 1 | - | 1 | 1 | 1 | - | 8 (3.0) |
클로스트륨 퍼프린젠스 | 1 | - | 1 | 2 | 1 | 1 | - | 1 | - | 1 | - | - | 8 (3.0) |
병원성대장균 | - | - | 2 | - | - | 3 | 4 | 7 | 6 | 1 | 1 | - | 24 (9.0) |
황색포도알균 | - | - | 1 | - | - | - | - | - | 1 | 1 | - | - | 3 (1.1) |
바실루스 세레우스균 | - | - | 1 | - | 1 | - | - | - | - | - | - | - | 2 (0.7) |
A형간염 | - | - | - | - | - | - | 1 | - | - | - | - | - | 1 (0.4) |
E형간염 | - | 1 | - | - | - | - | - | - | - | - | - | - | 1 (0.4) |
중복감염 | - | - | - | - | - | 1 | - | 1 | 1 | - | - | - | 3 (1.1) |
기타 | - | 1 | 1 | 1 | - | 2 | 1 | - | 4 | 2 | 1 | - | 13 (4.9) |
불명 | 5 | 8 | 5 | 8 | 7 | 10 | 4 | 7 | 7 | 5 | 4 | 7 | 77 (28.7) |
합계 | 23 | 25 | 24 | 34 | 24 | 21 | 17 | 18 | 21 | 14 | 18 | 29 | 268 (100.0) |
단위: 건 또는 건(%)..
유행(건) | 사례(명) |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명)b) | |
---|---|---|---|
서울특별시 | 73 | 2,313 | 24.6 |
경기도 | 116 | 3,158 | 23.2 |
인천광역시 | 26 | 381 | 12.8 |
강원특별자치도 | 53 | 674 | 44.0 |
a)사례 수는 잠정통계로 변동 가능함. b)발생률(명)=사례자 수/지역별 인구 수×100,000..
서울특별시 | 경기도 | 인천광역시 | 강원특별자치도 | 합계 | |
---|---|---|---|---|---|
어린이집 | 25 (34.2) | 34 (29.3) | 4 (15.4) | 4 (7.5) | 67 (25.0) |
학교 | 26 (35.6) | 29 (25.0) | 4 (15.4) | 12 (22.6) | 71 (26.5) |
직장 | 1 (1.4) | 9 (7.8) | - | 3 (5.7) | 13 (4.9) |
가족 | - | 8 (6.9) | 3 (11.5) | 2 (3.8) | 13 (4.9) |
장례식장, 예식장 등 | 4 (5.5) | - | - | 1 (1.9) | 5 (1.9) |
학원 | 3 (4.1) | - | - | - | 3 (1.1) |
군부대 등 | 2 (2.7) | 3 (2.6) | 1 (3.8) | 1 (1.9) | 7 (2.6) |
시설a) | 2 (2.7) | 2 (1.7) | 2 (7.7) | 5 (9.4) | 11 (4.1) |
음식점 | 10 (13.7) | 31 (26.7) | 12 (46.2) | 25 (47.2) | 78 (29.1) |
합계 | 73 (100.0) | 116 (100.0) | 26 (100.0) | 53 (100.0) | 268 (100.0) |
단위: 건(%). a)요양원, 병원, 재활원, 조리원, 수양원 등..